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2018/0530

충성하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충성하라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 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 예수님께서 원하신 것은 자신을 위하여 당장 목숨을 바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의 삶을 맡기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요 13:37)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진심으로 한 말이었습니다. 그의 용기는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와 같은 선언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오히려 부끄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주님이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38절)라고 우리에게 물어오신 적이 있습니까? 높은 소명감을 가지고 있으면서 단조로운 일상 생활에 목숨을 건다는 것은 죽는 일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우리는 화려한 조명을 받는 순간들.. 2018. 5. 30.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라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 37:5-6) 때로 하나님을 무시한 채 인생의 계획을 세울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계산해 놓은 우리의 계획은 모두 하나님에 의해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계산대로 일을 진행하다가 우리는 갑자기 하나님을 계산에 넣지 않았다는 것과 하나님이 우리 일에 들어와 있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있어 하나님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전에 스스로 모든 일을 처리해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하.. 2018. 5. 30.
그리스도인의 목적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성도의 목적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빌 3:10) 진정한 성도는 우선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마음을 지닌 자입니다. 자기 실현은 그 다음 문제입니다. 영적으로 무장된 성도는 환경을 신앙의 방해 요인으로 보지 않습니다. 또 자기 삶을 속되다거나 성스럽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어떤 입장에 처하든지 모든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합니다. 이를테면, 영적인 성도는 주님께 절대적으로 헌신합니다. 성령은 우리 삶의 구석구석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식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먹든지 마시든지,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그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려는 .. 2018. 5. 29.
슬픔의 불을 통과한 자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슬픔의 불을 통과한 자 "지금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이를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요 12:27) 우리는 성도로서 고난을 당할 때 슬픔과 재난을 막아달라고 청할 것이 아니라, 그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자아와 그 성품을 보존하게 해 달라고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슬픔의 불 속에서 자신을 건지셨습니다. 고난의 '시간으로부터'가 아니라, 고난의 '시간 속에서' 자신을 이끌어내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픔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슬픔은 엄연히 존재합니다. 우리는 슬픔의 불 속에서 우리 자신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슬픔을 피하려고 하는 것은 슬픔을 받아들이지 않겠.. 2018. 5. 28.
불구의 몸으로 시작되는 영적 훈련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불구의 몸으로 시작되는 영적 훈련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마 5:30) 예수님의 말씀은 모든 사람이 다 오른손을 잘라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님은 "만약 네 오른손이 나와 동행하는 데 방해가 되거든 잘라 버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세상에는 해도 좋은 합법적인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합법적인 것이라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른손은 우리에게 가장 요긴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마저 주의 명령을 준행하는 데 방해가 된다면 끊어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인간에게 내려진 가장 준엄한 명령입니다. 하나님이 인.. 2018. 5. 26.
주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삶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주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삶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1:5-7) 베드로는 우리에게 힘을 다하여 경건의 습관을 기르라고 촉구합니다. 공급하라 혹은 더하라는 말은 성품을 드러내는 말입니다. 성품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습관을 지니고 출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넣어 주신 새 생명의 기반 위에서 습관을 형성해야 합니다. 겉만 경건한 생활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일상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야 합니다. 단조로운 일상사는 오히려 우리의 성품을 잘 드러냅니다. 신앙 ..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