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2018/0613

흠 없는 거울 흠 없는 거울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고후 3:18)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사람과 구별되어야 하는 특징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가리움이 없는 솔직한 모습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다른 이들의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주의 영광을 바라보면 사는 성도들은 주님의 성품을 다른 이들에게 비춥니다. 당신의 영혼 속에서도 이러한 반사경은 존재합니다. 그것이 최고의 것은 아닐지라도 그 거울에 흠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삶의 거울을 늘 깨끗하게 보존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품 안에서 영적인 삶을 영원히 유지해야 합니다. 왔다가 사라지는 세상 사물에는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남의.. 2018. 6. 29.
[박해자 사울에서 이방 선교사 바울로: 행 9장 1-19절] 2018년 6월 10일 주일설교동영상 [박해자 사울에서 이방 선교사 바울로: 행 9장 1-1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Ⅰ. 사울의 회심 교회를 광적으로 박해하던 자가 가장 위대한 선교자가 되었다는 사실은 인간적으로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경이로움입니다. 이것은 이제 곧 유대 동족의 영역을 뛰어 넘어서 이방 세계로 뻗어가야 할 기독교 선교 사역의 배후에 하나님 자신이 활동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가리킵니다(15절). 1. 부활하신 예수님 앞에선 사울 사울은 그리스도인들을 박해하기 위하여 다메섹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이제 사울은 제자들과 교회의 뒤에 살아 계신 인격적인 권능으로 존재하는 분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주님과 인격적으로 만나셨습니까? 주님을 영접하셨습니까.. 2018. 6. 28.
부요케 되는 습관 부요케 되는 습관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벧후 1:4) 하나님의 약속처럼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품이 자연스럽게 우리 속에서 드러나게 하기 위해서는 거룩한 습관에 의존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첫 번째로 우리가 가져야 할 습관은 모든 것이 하나님이 다 마련해 놓으셨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일에 직면해서 "저는 도저히 감당하지 못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일상생활에서나 영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안에 혹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 잘못된 습관은 없는지요? 그래서 우리는 종종 일을 다 마친 후에 "겨우 해냈어요. 아주 힘든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마.. 2018. 6. 27.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 5:23) 우리는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거룩의 수준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성화나 거룩이란 말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룩하게 된 자는 하나님의 눈으로 모든 사물을 바라봅니다. 즉 영, 혼, 육이 완전히 하나되어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만 쓰여지는 삶을 말합니다. 당신은 당신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도록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또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모든 사역을 마치실 때 당신을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거룩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는 거룩을 하나님의 눈으로.. 2018. 6. 27.
행함이 없는 몽상 행함이 없는 몽상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요 14:31) 주님은 머뭇거리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아내기 위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동안에는 꿈을 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하나님이 행하라고 말씀해주신 일에 대해 계속 꿈만 꾸고 있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같은 머뭇거림에 대해서도 경고하십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앉지도 서지도 못하게 하시고 계속해서 앞으로만 나아가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주님 앞에서 묵상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단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난 후부터는 그것에 대해 더 이상 헛된 생각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꿈과 기쁨의 모든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어떤 이와 사랑에 빠졌다면 노상 앉아서.. 2018. 6. 26.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요 6:67) 우리는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너희도 가려느냐?"고 질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을 대하는 자세에 있어 방심하거나 소홀히 하는 자세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 때부터 그의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다시 그와 함께 다니지 아니하더라"(요 6:66). 많은 제자들이 물러갔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일하거나 쓰임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들 주에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지 않는 사람도 허다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된 후에 우리가 겪어야 할 영적 훈련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우리의 영혼에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분명히 깨닫게 해 주시.. 2018.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