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신앙에세이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 느1장4-5절

by 최수근 2012. 9. 11.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다. 느1장4-5절

 

“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주여 간구하나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도록 도전과 자극을 주신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남아있는 자들이 큰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그는 그 소식을 듣고 안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다가 하나님께 기도하며 금식했다. 기도는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가신다. 그 때 우리는 그 부르심에 응답해야 한다. 문제는 기도하라는 메시지이다. 훈련받지 못하고, 준비 안 되면 당황하고 두려워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든다. 하지만 광야를 지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품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자는 어떤 문제 앞에서도 기도한다.

    느헤미야는 어려운 환경이 닥쳐올 때마다 기도하였다. 외부적인 어려움, 내부적인 어려움에 부딪칠 때마다 주야로 기도하였다. 주야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응답이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규칙적으로 기도한다는 의미이다. 매일 매일 깊은 기도에 잠겨 있는 것이다. 이처럼 훈련 된 자들은 먼저 기도한다.

    지도자는 조상, 가족, 친구, 민족의 죄를 품고 기도하는 자이다. 죄로 인해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졌다. 느헤미야는 무너진 성벽에 대해 생각할 때 너무도 아팠다. 그는 아픔이 눈물이 되고, 눈물이 기도가 된 사람이다. 그는 140년간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것을 52일 만에 기적적으로 재건하였다. 이것이 기도의 힘이다. 한없이 늘어지는 사역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신속하게 일을 이루어갈 수 있어야 한다. 기도가 뒷받침 될 때 가능하다.

    우리는 오늘 우리 삶에서 무너진 성벽을 재건해야 한다. 여러 영역에서 무너진 성벽과 문을 재건함으로써 적들로부터 우리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그 일을 할 수 없다. 성의 재건을 막고 있는 왕이 있는데 사람이 두렵다면 어떻게 그 일에 도전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느헤미야는 하나님이 바사의 왕보다 더 큰 분이심을 믿었다. 그것은 그가 기도했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처럼 기도는 전능의 문을 여는 통로이다. 하나님이 도와주신다고 하는데 우리는 기도의 힘으로 갈 때까지 가야 한다. 오늘도 느헤미야의 영성을 본받아 기도하며 새 힘을 얻고자 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