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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낙심하는 이유

by 최수근 2018. 6. 21.

 낙심하는 이유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 43:5)

 

우리의 영을 실의에 빠지게 하는 것은 어떤 경우든 옳지 못한 것입니다.  낙망은 우리가 욕심을 채웠거나 혹은 채우지 못했을 때 찾아올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당장 가지고 싶어 하는 마음은 욕심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당장 우리가 바라는 일들을 행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그로인해 우리는 실망하기도 하고, 나아가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항상 응답을 받고자 할 때만 기도하는 것은 진정한 기도가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붙잡는 것이지, 응답을 붙잡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육체적으로, 영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쉽게 낙심하지 않습니다. 낙심은 그 사람에게서 무언가 병이 났다는 징조입니다. 낙심은 우리를 더욱 병들게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낙심의 자리에서 속히 벗어나야만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항상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사실을 종종 잊고 삽니다. 그래서 바로 우리 눈 앞에 놓여진 일을 하는 중에 하나님을 뵐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놀라운 계시 가운데 하나는 일상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만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낙심하고 있습니까? 일상의 삶 속에서 하나님 만나기를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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