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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부끄러움이 명예로(From Shame to Honor)

by 최수근 2018. 12. 18.

 부끄러움이 명예로

[말씀 묵상 : 누가복음 1:18-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누가복음 1:25)

가족이 다함께 모여 축하하는 성탄절시즌 또다시 다가옵니다. 하지만 우리들 아직 미혼이거나 아이가 없는 사람들은 쓸데없이관심을 갖고 걱정해주는친척들을 만나기 싫어할 수도 있지요.  그들이 하는 질문들을 들으면 뭔가 자기가 잘못한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엘리사벳이 겪고 있던 곤경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녀는 결혼한 오래 되었지만 아이가 없었습니다. 아이를 가진 것은 당시 문화에서 보면 하나님의 은총을 잃었다는 표시였으며(사무엘상 1:5-6 참조) 실제로 수치스러운 일로 여겨질 있었습니다. 

엘리사벳은 의롭게 살아왔지만 (누가복음 1:6), 이웃과 친족들은 그렇지 않을 거라고 의심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도 엘리사벳과 그의 남편은 주님을 성실히 섬겼습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나이가 들었을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엘리사벳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입니다(13). 하나님은 자신이 베푸시는 은총을 보여주기를 기뻐하십니다(25). 

때때로 하나님이 늦게 응답하시는 같아도 항상 적절한 시간에 맞춰 주시고, 그분의 지혜는 언제나 완벽합니다. 하나님은 엘리사벳과 그의 남편에게 장차 메시아의 선구자가 아기를(이사야 40:3-5) 특별한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대학 학위나 배우자, 자녀, 직업, 혹은 주택 같은 것이 없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십니까? 

엘리사벳처럼 주님을 위해 계속 성실히 살아가면서그분의계획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십시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언제나 신실하시고 선하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이 아플 때라도 하나님을 믿고 기다릴 있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을 성실히 섬기고 살면서 그분의 계획을 참을성 있게 기다리십시오>

 

 From Shame to Honor

[Read : Luke 1:18-25]

"[The Lord] has shown his favor and taken away my disgrace among the people."(Luke 1:25)

It’s that time of the year again, when families gather to celebrate the festive season together. Some of us, however, dread meeting certain “concerned” relatives whose questions can make those who are still single or childless feel that there’s something wrong with them.

Imagine the plight of Elizabeth, who was childless despite being married for many years. In her culture, that was seen as a sign of God’s disfavor (SEE 1 SAMUEL 1:5–6) and could actually be considered shameful. 

So while Elizabeth had been living righteously (LUKE 1:6), her neighbors and relatives may have suspected otherwise.

Nonetheless, Elizabeth and her husband continued to serve the Lord faithfully. Then, when both were well advanced in years, a miracle occurred. 

God heard her prayer (V . 13). He loves to show us His favor (V . 25). 

And though He may seem to delay, His timing is always right and His wisdom always perfect. For Elizabeth and her husband, God had a special gift: a child who would become the Messiah’s forerunner (ISAIAH 40:3–5). 

Do you feel inadequate because you seem to lack something - a university degree, a spouse, a child, a job, a house? 

Keep living for Him faithfully and waiting patiently for Him and His plan, just as Elizabeth did. No matter our circumstances, God is working in and through us. He knows your heart. He hears your prayers. 

God, You are forever faithful and good. Help us to keep trusting in You, even when we experience heartache.

< Keep living for Him faithfully and waiting patiently for His plan.>

 

말씀 묵상 : 누가복음 1:18-25

18.  사가랴가 천사에게 이르되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리요 내가 늙고 아내도 나이가 많으니이다
19.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이라 이 좋은 소식을 전하여 네게 말하라고 보내심을 받았노라
20.  보라 이 일이 되는 날까지 네가 말 못하는 자가 되어 능히 말을 못하리니 이는 네가 내 말을 믿지 아니함이거니와 때가 이르면 내 말이 이루어지리라 하더라
21.  백성들이 사가랴를 기다리며 그가 성전 안에서 지체함을 이상히 여기더라
22.  그가 나와서 그들에게 말을 못하니 백성들이 그가 성전 안에서 환상을 본 줄 알았더라 그가 몸짓으로 뜻을 표시하며 그냥 말 못하는 대로 있더니
23.  그 직무의 날이 다 되매 집으로 돌아가니라
24.  ○이 후에 그의 아내 엘리사벳잉태하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며 이르되
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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