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담력과 생동감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영적인 담력과 생동감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엡 1:1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우리 속에 드러나게 하기 위해 구원받았습니다(고후 4:10 참조).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선택 받았다는 사실이 분명히 드러나도록 힘을 쏟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구속자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지만 다만 그 구속을 드러낼 수는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이미 역사하신 것을 구체화시키는 것입니다. 예전과 다름 없는 차가운 성격과 옛 방식대로 살고 있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고 정화시켰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난관을 들어오게 허용하시고 이를 거뜬히 뛰어넘을 수 있는지를 보십니다.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시 18:29). 베드로는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라"(벧전 4:12)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환경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드러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고통도 견뎌내야 합니다. 더 이상 불평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일에도 대응할 수 있는 영적인 담력과 생동감에 넘쳐 있다는 것을 주님께 보여 드리십시오.

구원을 생활에서 실제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