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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9/0226

들으라고 주신 귀(Ears Were Made for Listening) 들으라고 주신 귀 ♣ 말씀 묵상 : 예레미야 5:18-23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이여 이를 들을지어다." (예레미야 5:21) 여배우 다이앤 크루거는 그녀를 아주 유명하게 만들만한 배역을 제의받았다. 그것은 남편과 자녀를 잃는 젊은 아내이자 어머니 역이었는데 사실, 그녀는 개인적으로 그런 상실을 겪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 배역을 실감나게 해낼 수 있을지 잘 몰랐다. 하지만 제의를 받아들인 그녀는 연기를 준비하기 위해 극심한 슬픔을 겪는 사람들을 돕는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다. 모임에서 사람들이 자신들의 얘기를 나눌 때 처음에는 그녀도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말하곤 했다. 우리 대부분의 사람처럼 그녀도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이다. 그러나 .. 2019. 2. 28.
젖먹이들의 입으로(Out of the Mouths of Babes) 젖먹이들의 입으로 ♣ 말씀 묵상 : 마태복음 21:12-16 " 주의 대적으로 말미암아 어린아이들과 젖먹이들의 입으로 권능을 세우심이여 " (시편 8:2) 열 살 난 비올라가 나뭇가지를 마이크 삼아 목사님 흉내 내는 것을 유심히 바라본 미셀은 마을 봉사활동 기간에 비올라에게 “설교”를 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비올라가 좋다고 했습니다. 남수단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미셀은 이렇게 썼습니다. “군중들은 열광했다. … 내버려졌던 한 어린 소녀가 왕 중 왕의 딸이 되어 그들 앞에 당당하게 서서는 하나님 나라의 실제 모습을 힘 있게 전하고 있었다. 듣고 있던 사람들의 절반이 예수님을 영접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왔다.”(미셀 페리, 《사랑의 얼굴》). 그날 사람들은 어린아이의 설교를 듣게 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 했었.. 2019. 2. 27.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라감: 빌 1장 8-11절 2019년 2월 24일 주일설교동영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라감: 빌 1장 8-11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대부분 자신이 높아지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순간부터는 자기중심적 목적에서 벗어나 타자를 향한 다른 차원의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그 삶을 새롭게 배열하시고 부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반응하며 하나님의 부르심 그 목적을 위해 살아가려고 하면, 실은 거저 되는 일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장, 성숙이 요청됩니다. 이것은 6절의 말씀과 모순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 2019. 2. 26.
잘못된 정보 처리하기(Working off Bad Information) 잘못된 정보 처리하기 ♣ 말씀 묵상 : 잠언 23:9-23:12 " 훈계에 착심하며 지식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잠언 23:12) 얼마 전에 아내와 뉴욕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었다. 눈오는 저녁시간을 무릅쓰고 택시를 불러 묵고 있던 호텔에서 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한 쿠바 식당에 가려고 했다. 택시 서비스 앱에 자세한 정보를 입력하자 화면에 나타난 요금은 그 가까운 거리에 1,547.26달러라는 것을 보고는 너무 놀라 숨이 멎는 줄 알았다. 정신차리고 다시 보니, 실수로 우리 집에 가자고 잘못 입력한 것이었다.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우리 집까지 말이다! 잘못된 정보에 근거해 일하면 결과는 피해 막심이다. ‘언제나 그렇다.’ 이 때문에 잠언서는 우리에게 “훈계를 너의 마음에 간직하고, 지식이 담긴 말씀에.. 2019. 2. 26.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라감: 빌 1장 8-11절 2019년 2월 24일 주일설교원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자라감: 빌 1장 8-11절]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대부분 자신이 높아지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순간부터는 자기중심적 목적에서 벗어나 타자를 향한 다른 차원의 삶을 살도록 하나님께서 그 삶을 새롭게 배열하시고 부르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반응하며 하나님의 부르심 그 목적을 위해 살아가려고 하면, 실은 거저 되는 일이 없습니다. 거기에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장, 성숙이 요청됩니다. 이것은 6절의 말씀과 모순이 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만일 말씀대로라면 .. 2019. 2. 24.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검증하라: 빌립보서 1장 1-7절 2019년 2월 17일 주일설교원고 [자신이 그리스도인임을 검증하라: 빌립보서 1장 1-7절]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은, 복음의 축복을 얻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그 조건을 지키는 데에는 그만큼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누리고 싶어 하면서 그에 대한 대가 지불은 인색합니다. 하지만 결국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순리입니다. 갈 6: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성경의 모든 약속은 거기에 덧붙여져 있는 조건들을 지키지 않는 한, 우리는 그 약속에 따르는 축복에 다가 설 수 없습니다. 순종하면 받고, 불순종하면 받지 못합니다. 이것이 분명하지만 인간의 타락 이후 인류는 두 종류의 사람.. 2019.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