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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설교동영상519

황금률: 마 7장 12절 2022년 5월 15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황금률: 마 7장 12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그리스의 철학자 플라톤은 말하기를 “사람은 남을 대하는 그 태도에서 행복이 결정된다”라고 했습니다. 다른 이에게 잘하는 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말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플라톤이 틀린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정치인들과 같은 이들은 그렇게 사람들을 하대하여 행동하면서도 희희낙락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남의 불행이 자기 행복이거나 다른 이들을 괴롭히면서 즐거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비하하고, 성 인지 감수성도 현저히 낮아 여성들을 아무 생각 없이 대.. 2022. 5. 15.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장 7-11절 2022년 5월 8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마 7장 7-11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사람들이 기도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요구와 응답이라는 단순한 틀에서 보기 때문입니다. 인출기에서 카드를 넣으면 잔액과는 상관없이 화수분처럼 나오는 그런 상상이라고 할까요? 물론 기도 응답에 대한 약속이 성경 곳곳에 있습니다.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막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러나 무조건적 응답이라는 기도에 대한 이해는 우리 기도 생활을 왜곡시켜버립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로 나아가는 데 장애가 됩.. 2022. 5. 9.
비판하지 말라: 마 7장 1-6절 2022년 5월 1일 [비판하지 말라: 마 7장 1-6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잘못은 극대화하면서 자기 잘못은 슬쩍 덮고 가려는 경향을 갖고 있습니다. 남들에게는 언제나 엄격한 검사가 되고, 자신에게는 최고의 변호사가 됩니다. 이렇게 오만과 편견의 잣대로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대하고 사는 것은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악화시키기 마련입니다. 이런 사회 지배문화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타자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기독교적 대항문화는 공동체 안에서의 관계와 공동체들 사이의 관계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리스도인은 은둔자가 아닌 마을과 가정 등 다양한 공동체 안에서 그곳을 비추는 빛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역할이 돋보일 수밖에.. 2022. 5. 5.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장 33-34절 2022년 4월 24일 주일예배설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마 6장 33-34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비극적이고도 불행한 전쟁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침공 초기에 며칠 내로 신속하게 종결될 거라는 침략자 러시아의 주장과는 달리 두 달 가까이 전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많은 국민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삶의 터전이 파괴되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국민이 흘리고 있는 피눈물을 우리 하나님께서 닦아주시고 위로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이번 전쟁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몇 배 전력을 준비하고 침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군대에 비해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각종 전쟁 전문 .. 2022. 4. 24.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장 25-32절 2022년 4월 10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장 25-32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지난 다섯 주간 사순절 절기를 지나왔습니다. 십자가 고난으로 나아가는 주님의 여정은 우리를 위한 발걸음입니다. 그렇게 우리를 위해 고난을 기꺼이 받으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와 함께 믿는 이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또한 천국에 간다는 확신도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렇게 구원의 믿음을 소유.. 2022. 4. 10.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느니라: 마 6장 21-24절 2022년 4월 3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느니라: 마태복음 6장 21-24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요즘 정권교체기에 청와대와 인수위의 자리싸움이 점입가경입니다. 본질이 무엇이겠어요. 과연 나라와 국민을 위한 걸까요? 결국 양쪽 다 요직에 자기 사람을 앉히고자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서로 그 자리에 마음이 가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그냥 마음이 다 보입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저렇게들 싸울 일이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가 있느냐가 그래서 중요합니다. 그 마음 그대로 행동이 드러나기 때문이죠. 예수님은 그런 인간의 마음을 꿰뚫어 보셨습니다. 마 6:21 “네 보물이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하늘과 땅 중 어느 하나에 보물을 쌓고 있느.. 2022.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