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동영상

[누구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롬 8장 28-39절]

최수근 2016. 4. 24. 13:24

2016년 4월 24일 주일설교동영상

[누구도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롬 8장 28-3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최수근 목사

모든 것이 합력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기꺼이 받아들이기는커녕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들이 매순간 맞닥뜨리는 모든 상황, 모든 영향, 모든 생각들을 엮어 가시면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성취하고자 하십니다. 28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은 좋은 일이든, 혹은 나쁜 일이든 엮어서 궁극적인 하나님의 선을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서 이루어 가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붙잡고 가시는 것은 부르신 목적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29).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가 예수님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정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하시고 장래에 영화롭게 하실 것입니다. 30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구속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아들로 세워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버지가 되시고, 우리는 아들이 되었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31절에서 바울은 묻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의 든든한 보호자가 되십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고 우리의 편이 되어주시는데 감히 누가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내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처럼 아들까지도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간구함에 어떻게 응대하시겠습니까 

모든 것은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바울은 아들까지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묻습니다. 32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나님께는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신 것은 은총의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필요한 모든 영적 은혜들을 아낌없이 지속적으로 주실 것입니다 

누가 고발하리요

이렇게 택한 자들을 누가 감히 그들을 고발할 수 있겠습니까? 33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죄에 대한 우리의 빚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 변제되어 죄 없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더더욱 어느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습니다. 34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최고의 변호사이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정죄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도 우리를 정죄하시지 않는데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81절에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행동을 눈여겨 볼 수 있다면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감히 어느 누구도 끊을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35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다 끊을 수 없습니다. 모든 고통과 억압과 불행과 상실이 그리스도의 백성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부터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닥친 현실(36)이 죽음과 같은 최악의 상황에서도 우리를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멈추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넉넉히 이기느니라

오히려 우리를 그리스도에게서 떨어지게 하기는커녕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게 될 것입니다. 37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우리가 세상을 힘겹게 이기는 것이 아니라 영광스러운 승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고난 중에 있다고 해서 실패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나아간다면 우리는 마침내 완전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그러기에 바울은 다시 한 번 더 확신합니다. 그 무엇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39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그리스도의 신실한 제자들은 늘 고난을 당해왔습니다.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고난이 그들을 집어삼키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모든 면에서 우리를 위해 역사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계시는데 어느 누가 우리를 대항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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