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시는 진짜 힘은: 행 3장 1-10절]
2017년 2월 12일 주일설교동영상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시는 진짜 힘은: 행 3장 1-1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우울, 절망, 좌절, 포기, 어둠과 죽음의 자리에서 우리가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
우리를 일으켜 세워주는 힘은 무엇일까?
무엇이 힘을 줍니까? 무엇이 나로 하여금 벌떡 일어나 뒤쳐나가게 하는가?
많은 이들이 매우 일시적인 것들에 매어 달려 살아간다.
그 중에 하나가 돈이다. 돈을 갖고 있으면 다 될 것처럼 여긴다.
나면서 부터 못 걷게 된 이가 있다. 사람들이 옮겨다가 성전 문 앞에 갖다놓으면 구걸하며 살았다. 매일 사람들이 던져주는 돈으로 연명하였다. 여기서 돈이 많다 적다가 문제가 아니다.
우리도 근본적인 부분은 해결하지 못하고 그날 살아가는 힘에 너무 의존하고 있지는 않는지?
돈이 많아도 , 큰집에 살아도, 좋은 차를 타도 우리는 일어서지 못한다. 그건 평생 앉은뱅이처럼 맘몬에게 평생 구걸하면서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자로서 비참하게 사나, 거지로서 비참하게 사나 매한가지일 뿐이다.
어느 날 그 앞에 두 사람이 구걸하는 자 앞에 섰다. 그런데 그들은 돈을 던져주지 않아다. "은과 금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그는 짜증이 났다. 자기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었기 때문이다.
예수를 전하면 사람들이 무시한다. 짜증을 낸다. 다른 더 유익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하지만 베드로는 그의 오른손을 잡아 일으켰다. 그는 손을 뿌리칠 수 있었다. 헌데 뿌리칠 수 없어 그 손을 잡고 일어났다. 그때 기적이 일어났다. 그렇게 힘이 들어가지 않던 발과 발목에 힘어 들어가는 것이다. 너무 신기했다. 뛰어보았다. 걸어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기적을 이루어주신 하나님을 찬송하며 성전으로 들어가ㅑㅆ다.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돈이 아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었다. 그분의 권세만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실 수 있는 진짜 힘이다.
이 이름이 내 안에 있는가? 세상 모든 것 다 가졌다 해도 이 이름이 없으면 결국 우리를 허무로 간다. 절망과 좌절, 우울 상심 죽음의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다. 헛된 열심으로 살지 말자, 예수 그리스도 이름, 그 분 앞에 겸손히 나아가 예수님의 힘으로 살자.
[예수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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