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Daily Bread
인내의 말씀
최수근
2018. 1. 11. 00:13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인내의 말씀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계 3:10)
성도의 삶은 마치 궁수의 손에 있는 활과 화살처럼 하나님의 장중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곳을 향해 겨냥하시고, 활을 팽팽히 당겼다 놓았다 하시면서 우리를 긴장시킵니다. 우리는 그 때마다 "도저히 더 못견디겠다"라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불평을 듣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목표가 똑바로 정해질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십니다. 하나님의 손에 당신을 맡기고, 믿음의 인내로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지속하십시오.
믿음은 감상이 아닙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거룩한 사랑이시라는 사실 위에 확고부동하게 세워진 힘 있는 확신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하나님이 무엇을 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지만 하나님을 알고 있습니다.
영적절망이란 하나님이 거룩한 사랑이라는 영원한 진리를 인정하지 못할 때 생깁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자신을 의탁하는 최고의 노력입니다.
영생은 어떤 것을 만나도 요동치 않고 견딜 수 있는 생명을 말합니다. 이 같은 영생을 소유하고 있으면 인생은 항상 놀라운 일들을 볼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능력 있는 삶의 중심부로 끌어들이시기 위해 각자를 훈련하십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손에 들린 화살임을 인식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