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Daily Bread
진정한 믿음
최수근
2018. 3. 3. 01:24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진정한 믿음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6)
마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자신의 오빠를 고쳐 주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시리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르다 자신이 예수님과 긴밀한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르다의 믿음은 현재가 아닌 멋 훗날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지금 주님을 바라보는 현재의 믿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이 자기의 것이 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서서히 마르다는 진실한 신앙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7).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이 우리를 긴밀한 교제로 끌어들이시기 위해 일하고 계신다고 느끼십니까?
주님의 질문을 진심으로 받아들이십시오. "이것을 네가 믿느냐?" 주님의 질문에 변화된 마르다처럼 우리의 믿음도 참 믿음으로 변화되고 있습니가? 믿는다는 것은 맡기는 것입니다.
진정한 믿음의 삶은 자신을 맡기고 그외의 모든 것을 모두 버리는 것이어야 합니다. 진정으로 주님을 믿는다는 것은 확신 속에서 자신을 던지고 다른 것과는 타협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의 믿음은 현재적 믿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