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Daily Bread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으로
최수근
2018. 1. 12. 00:15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의 한 없는 사랑으로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벧후 1:7)
우리는 사랑을 막연하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사랑에 대해 많이 말하지만 사실은 그 의미를 잘 알지 못합니다. 사랑은 어떤 특별한 대상에 대한 최고의 호의적인 감정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성령에 의해 우리 마음에 부어지면(롬 5: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장 먼저 사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베드로가 본문에서 언급한 것들을 힘있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첫 번째 일은 위선과 자만을 우리 속에서 몰아내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사랑할 만해서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이 하나님의 본성이기 때문에 우리를 사랑한다고 가르치십니다. 또한 주님은 이같이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5:12).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벧후 3:9). 주님은 우리를 향하여 오래 참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른 사람을 사랑할 때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당신은 지금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으로 사랑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