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ed By Fire(불의 시험)
Tested By Fire
"He knows the way that I take; when He has tested me, I shall come forth as gold." (Job 23:10)
In October 1991, a firestorm destroyed 2,500 homes in the vicinity of Oakland, California. When the devastated owners returned and sifted through the black debris, they found that all their possessions had been reduced to soot. But one man and his daughter discovered a tiny porcelain rabbit. They marveled that so fragile an object had survived intact. Other victims of that catastrophe also found pottery and porcelain items that had somehow defied the all-consuming firestorm.
The Sunday after the disaster, a local minister carried to his pulpit an unbroken vase, which was the only thing recovered from his home. He asked his congregation, "Do you know why this is still here and my house is gone?" He answered his own question by saying, "Because this had passed through the fire once before."
Can the fiery trials of life actually prove to be a blessing? The apostle Peter indicated to us that they can. He explained that various trials can result in "praise, honor, and glory at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1 Peter 1:6-7).
Fiery trials may be very painful, but if by God's grace we endure them, our faith can emerge from the blazing furnace purer and stronger than it was before. —Vernon Gr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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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through the water, some through the flood,
Some through the fire, but all through the blood,
Some through great trials, but God gives a song
In the night season and all the day long.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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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refines gold; adversity refines man.>
불의 시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기 23:10)
● 말씀을 생각하며 ●
1991년 10월 캘리포니아의 오크랜드 근교에서 큰 화재로 2천5백채의 집이 불탔습니다. 망연자실하여 돌아와 까맣게 타버린 잔해들을 뒤적거려본 집주인들은 모든 재산이 한줌의 재로 변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집주인과 딸은 사기로 만든 작은 토끼를 발견했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깨지기 쉬운 물건이 온전하게 남아 있는 것이 놀라왔습니다. 재난을 당한 다른 사람들도 모든 것이 타버린 가운데에 도자기와 사기로 만든 물건들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재난이 있은 다음 주일날 마을의 목사님은 그의 불탄 집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던 깨지지 않은 꽃병 하나를 강대상에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회중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집은 불에 타서 없어졌는데도 이 꽃병은 어떻게 아직도 남아 있는지 아십니까?” 그는 자신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꽃병은 이전에 불을 견뎌내는 과정을 이미 거쳤기 때문입니다.”
살면서 겪을 수 있는 불같은 시련들이 실제로 축복이 되는 일이 있을까요? 베드로사도는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여러 가지의 시련이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 (벧전 1:6-7)가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불같은 시련은 물론 고통스러운 것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시련을 견디어 낼 때에 우리의 믿음은 뜨겁게 타오르는 용광로를 통해 이전 보다 더욱 순수하고 강하게 되어 나옵니다.
● 오늘의 묵상 ●
어떤 이는 물로, 어떤 이는 홍수로. 어떤 이는 불로 고난을 당하나
모든 사람이 보혈의 공로를 힘입어야 합니다.
어떤 이는 큰 고난을 통해야 하지만
하나님은 어두운 시간에도 하루종일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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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금을 정제하나 역경은 사람을 단련한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