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elight Of Duty(기뻐행하는 의무)
The Delight Of Duty
"If you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John 14:15)
Augustus H. Strong (1836-1921) was a highly respected pastor and seminary president. Many years after his death, I had the pleasure of meeting and talking with his son. He told me about the time he was baptized by his father in a church in Rochester, New York. Walking home with his father after that mountaintop experience, he had exclaimed, "Father, I'm so glad I was baptized. It made me feel so good." His dignified father, looking down at his son, sternly replied, "Feeling or no feeling, it was your duty."
While that might be regarded as a deflating rebuke, it might also be interpreted as a wise piece of counsel. What is the motive for any spiritual activity—whether praying, worshiping, Bible reading, giving, or witnessing? Is it to have an emotional experience? Is it to make us feel good? Or is it done in keeping with Jesus' words in John 14:15, "If you love Me, keep My commandments"? There's no doubt that obedience brings blessing to us, but our purpose ought to be to please God by carrying out His will.
Today there is a great need to re-emphasize obedience, whether such actions make us feel good or not. Our goal should be to bring joy to the Lord. Love-inspired duty ought to control everything w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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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help me, Lord, to be afraid
Of disobeying You;
And may I bring You highest praise
In everything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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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we love God, we'll obey God.>
기뻐 행하는 의무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 말씀을 생각하며 ●
오거스터스 스트롱(1836-1921)은 아주 존경받는 목사이며 신학교의 학장이었습니다. 그가 세상을 떠난지 여러 해 지나서 나는 그의 아들을 만나 즐겁게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는 뉴욕주의 로체스터에 있는 교회에서 그의 아버지로부터 세례를 받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런 최고의 느낌을 경험하고 난 그는 아버지와 함께 집으로 걸어오면서 이렇게 외쳤다고 합니다. “아버지, 세례 받아서 너무 기뻐요. 정말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의 근엄한 아버지는 아들을 내려다보면서 엄하게 대답했습니다. “기분하고는 상관이 없는거야. 그건 당연히 네가 할 일이었어.”
이 말은 기분을 가라앉히는 꾸지람으로 들릴 수도 있겠지만 지혜로운 충고로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모든 영적인 활동들, 곧 기도, 예배, 성경 읽기, 구제, 혹은 전도와 그밖의 어떤 것이든 그 동기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정적인 체험을 하기 위한 것입니까?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한 것입니까? 아니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는 요한복음 14:15의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것인가요? 순종이 우리에게 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그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순종할 때의 우리의 기분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오늘날에는 순종을 재강조해야 할 필요가 아주 많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주님께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사랑을 원동력으로 하는 사명감이 우리의 모든 일을 주관해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오 주님, 저를 도우사
당신께 불순종하지 않게 하소서.
그리고 제가 하는 모든 일을 통해
당신께 최고의 찬양을 드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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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순종합니다.>
※ providing in english mp3 file recorded by Esther Yoon
※ 위의 글은 our daily bread에서 발췌 편집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