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01 헤세드(Hesed) 헤세드 [말씀 묵상 : 시편 136:1 - 136:9] "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1 ) “사랑해!” 내가 자동차 문을 쾅 닫고 학교로 향하자 아빠가 그렇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때 나는 6학년이었고, 몇 달 동안 우리는 매일 아침 거의 똑같은 대사를 반복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면 아빠는 “멋진 하루 보내! 사랑해!” 라고 하셨고, 내 대답은 그저 “안녕히 가세요.”였습니다. 아빠에게 화가 나서도 아니었고 아빠를 무시해서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내 생각에만 몰두하다 보니 아빠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사랑은 변함없이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그와 같습니다. 아니 그보다 더합니다. 그 사랑은 무한히.. 2018. 1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