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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9/0130

무엇을 포기할 수 없습니까?(What Can’t You Give Up?) 무엇을 포기할 수 없습니까? ♣ 말씀 읽기 : 호세아 11:8 - 11:11 " [아무것도]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로마서 8:39 “포기할 수 없는 게 하나 있다면 그게 무엇입니까?” 라디오방송 진행자가 물었습니다. 그러자 청취자들이 전화를 걸어 흥미 있는 답들을 내어놓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족이라고 말했는데, 그런 사람들 중에는 사별한 아내에 대한 기억을 나누어준 남편도 있었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음악을 해서 생계를 꾸린다든가 어머니가 되겠다는 등, 자신이 지닌 꿈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사람이나 열정, 소유물 등, 포기할 수 없는 아주 소중히 여기는 것들이 있습니다. 호세아서에서 하나님은 자신이 택하신 소중한 백성 이스라엘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 2019. 1. 16.
물질 그 이상을 나눔(Sharing More Than Stuff) 물질 그 이상을 나눔 ♣ 말씀 묵상 / 룻기 1:11-18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기 1:16 “아니, 나눠 갖기 싫어!” 막내 아이가 자기의 많은 레고 조각 중 단 하나라도 나누어 가져야 한다는 말에 속이 상해서 울었습니다. 아이의 철없는 행동을 보고 눈을 치켜뜨기는 했지만 사실 그런 태도는 아이들한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나 자신의 삶에서, 실제 모든 인간들의 경우에서 다른 사람에게 너그럽고 후하게 베풀기를 완강히 거절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우리의 삶까지도 서로 나누라고 부름 받았습니다. 룻은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가난한 과부였던 나오미는 룻에게 줄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룻.. 2019. 1. 16.
복음의 말씀을 전하라: 행 8장 4-8절 2019년 1월 13일 주일설교동영상 [복음의 말씀을 전하라: 행 8장 4-8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교회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이웃을 향한 전도의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셔서 예배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 주신 복음의 말씀을 증거 하는 공동체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 나라의 무한한 가치를 인정하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여 예배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들 역시 하나님을 경배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예배는 증거로, 증거는 예배로 이어지면서 끊임없이 순환합니다. 존 스토트 목사는 만일 세상의 교회들이 이 일에 충성했다면 세계는 오래 전에 이미 복음화 되었을.. 2019. 1. 15.
밤에 들리는 노래(A Song in the Night) 밤에 들리는 노래 ♣ 말씀 묵상 / 시편 42:1 - 42:11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로마서 8:25 ) 우리 아버지는 무언가를 계속 간절히 바라는 삶을 사셨습니다. 아버지는 온전한 삶을 간절히 바라셨습니다. 파킨슨병으로 몸과 마음이 점점 망가져 갈 때도 그러했습니다. 아버지는 마음의 평화를 그토록 바라셨지만 심한 우울증으로 괴로워하셨습니다. 또한 사랑으로 보살핌 받기를 바라셨지만 자주 완전한 고독을 느끼셨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시편 42편 말씀을 읽으시면서 덜 외로워하셨습니다. 시편 기자도 아버지처럼 절실한 바람, 즉 치유를 향한 꺼지지 않는 갈급함이 있었습니다(1-2절). 또 아버지처럼 시편 기자도 진정으로 기뻤던 순간들을 단지 아련한 추억으.. 2019. 1. 14.
가재들이 처한 곤경(Plight of the Crawdads) 가재들이 처한 곤경 ♣ 말씀 묵상 / 데살로니가전서 5:11-18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 데살로니가전서 5:15 사촌형이 같이 가재 잡으러가자고 했을 때 나는 정말 신이 나서, 플라스틱 통을 건네줄 때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뚜껑은 없어?” 그는 “필요 없을 거야.”라고 하면서 낚싯대와 미끼로 쓸 닭고기 덩어리가 든 작은 봉지를 집어 들었습니다. 나중에 나는 작은 갑각류들이 서로 올라타고서 거의 꽉 찬 통 바깥으로 빠져나오려 헛수고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왜 뚜껑이 필요 없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가재 하나가 통의 테두리에 다다를 때마다 다른 녀석들이 그 놈을 아래로 끌어당겨 떨어뜨리는 것이었습니다. 가재들이 처한 곤경을 보면서 공동체 전체의 유익보다는 우리 자신의.. 2019. 1. 14.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셨습니까? 히 11장 8-10절 2018년 12월 30일 주일설교동영상 [믿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셨습니까? 히 11장 8-10절] 최수근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당면한 문제 가운데 하나는 “삶과 그에 수반된 상황들을 어떻게 직면할 것인가? 특히 알 수 없는 미래를 어떻게 직면할 것인가?”하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어느 순간 엄습해 오곤 합니다. 불투명한 미래를 어떻게 헤쳐 나가고, 성취해 갈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 대해 성경은 답을 제시함으로써 세상에서 닥치는 모든 일을 어떻게 직면할 것인지 가르쳐 줍니다. 성경에는 우리와 똑같은 세상에 살면서 이 가르침을 적용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는 다수의 인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역사에 우뚝 서 있는 위대한 인물들입니다. 이들을 기록한.. 2019.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