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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신앙에세이8

엘리야를 먹이신 하나님!!! 아버지가 개척을 한다는 소리에 나름 아들이 걱정을 했던 것 같습니다. 개척하고, 사택도 이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아빠 개척하면 밥도 수시로 굶게 되는지 알았어!!" 저희 부부는 그 소리를 들으면서 얼마나 웃음이 나오든지, 그와 동시에 아들이 이 과정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도 갖게 되었습니다. 갈멜산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자들과 한바탕 영적전쟁을 치루고 지쳐있던 엘리야를 먹이셨던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과 예수생명교회를 향해서도 그와 같은 은혜를 주실 때, 아들이 하나님을 향해 감사와 찬송을 드리는 뜨거운 간증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2. 3. 29.
사순절 다섯째 주일을 보내며 다섯 주간의 사순절절기를 보내면서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시는 주님을 묵상했다. 주님에게 내가 참으로 어떤 존재이길래,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면 할수록 마음이 뜨거워진다. 예수생명교회를 작년에 개척한 이후로 숨가쁘게 지난 시간을 달려왔다. 감히 십자가를 생각하면 지금의 보내고 있는 시간들을 힘들다고 말할 순 없다. 주님께서 헌신하셨듯이 나도 주님의 뒤를 겸손함으로 따르고 싶을 뿐이다. 오직 주님의 심장으로 세상을 품고, 세상을 위해 달려가고 싶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세워감에 나 또한 나를 드리고 싶다. 주님! 연약한 나를 도와주셔서 주님 주시는 담대한 마음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오늘도 내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 2012.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