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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그리스도인의 성품

by 최수근 2018. 3. 14.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그리스도인의 성품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시 123:3)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품을 유지하는 일은 하나님께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간직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말 2:16). 성품이 미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그릇된 성품은 영혼에 침입하여 하나님과 연합한 마음을 빼앗아갑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절대로 가져서는 안 될 나쁜 성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앗아갑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드는 그러한 성품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만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염려"(막 4:19)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그것이 그릇된 성품을 만들어 냅니다. 성 어거스틴은 "주님, 항상 변명하려는 이 욕망으로부터 나를 구원해 주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 마음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파괴합니다. 주님은 자신을 해명하신 적이 없습니다. 스스로 풀리도록 내버려두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영적으로 옳지 못한 길로 나아가고 있는 것을 보더라도 비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을 막는 결과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비판이 아닌 중보의 역할을 맡기셨습니다.

당신은 '변명'과 '비판'에서 얼마나 자유로우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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