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묵상/Daily Bread

영적 생활로의 변화

by 최수근 2018. 3. 13.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영적 생활로의 변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느니라"(갈 5:24)

인간의 삶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죄와 분리되어야 하고 그 모양이라도 버려야 합니다. 죄는 지옥과 마귀에 속해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는 죄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권리, 즉 자기 주장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희생해야 하는 것은 특별한 것들이 아니고 우리 안에 있는 상식적인 것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마 16:24). 이 말씀은 자신에 대한 권리를 부인하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를 인식해야 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모두 소멸시키는 장례식을 치르십시오. 우리의 일상생활은 오직 희생에 의해서만 영적 생활로 변화됩니다. 초자연적인 변화는 자연적이며 상식적인 것들을 희생하기 전에는 우리 속에 들어올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지름길이 없습니다. 우리 각자가 스스로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기도 후에 실행하는 일입니다. 당신이 포기해야 할 상식적인 것들은 무엇입니까?

'묵상 > Daily B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실과 믿음  (0) 2018.03.15
그리스도인의 성품  (0) 2018.03.14
승부가 결정되는 곳  (0) 2018.03.12
감당할 시험  (0) 2018.03.10
삶의 목표  (0) 2018.03.0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