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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이해가 안 될 때(When We Don’t Understand)

by 최수근 2021. 8. 14.

💙 이해가 안 될 때

 ✝  욥기 2:7-10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기 2:10]

“나는 주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어요. 나의 온 삶을 주님께 맡겼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이것은 어떤 아들이 프로 운동선수로 성공하려는 자신의 꿈이 잠시 틀어졌을 때 그의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우리 중 누가 탄식과 의문이 밀려드는 예상 못한 실망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가족 중 하나가 아무런 말도 없이 소식을 끊고, 호전되던 건강이 다시 나빠지며, 회사가 예기치 않게 이전을 하고, 삶을 바꾸어 놓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욥기 1-2장은 욥이 연속으로 겪는 삶의 비극과 좌절을 기록합니다. 인간적으로 말해서 세상에 아무런 문제없이 살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욥이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 1:1). 하지만 삶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욥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그렇습니다. 그의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2:9)고 일렀을 때, 욥이 그녀에게 한 말은 지혜롭고 교훈적이며, 우리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크고 작은 일이 일어날 때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10절).

인생의 어려운 시절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를 신뢰하고 경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언제 시험받았습니까? 역경 속에서 온전히 하나님을 경외하도록 하나님께서 어떻게 도와주셨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이 안 보이고 계획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드높이도록 도와주소서.>

7.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8.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9.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10.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 When We Don’t Understand

 ✝  Job 2:7-10

"In all this, Job did not sin in what he said."[ JOB 2:10 ]

“I don’t understand His plan. I turned my whole life over to Him. And this happens!” Such was the message of a son to his mother when his dream to succeed as a professional athlete was temporarily derailed. Who among us hasn’t had some kind of unexpected, disappointing experience that sends our minds into overdrive with exclamations and questions? A family member cuts off communication without explanation; health gains are reversed; a company relocates unexpectedly; a life-altering accident happens.

Job 1-2 records a series of tragedies and setbacks in Job’s life. Humanly speaking, if there was anyone who qualified for a life free from trouble, it was Job. “This man was blameless and upright; he feared God and shunned evil” (JOB 1:1). But life doesn’t always work out the way we’d like it to – it didn’t for Job, and it doesn’t for us. When his wife counseled him to “curse God and die!” (2:9), Job’s words to her were wise, instructive, and fitting for us as well when things happen – big or small – that we’d rather not face. “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 In all this, Job did not sin in what he said” (V. 10).

By God’s strength, may our trust in and reverence for Him remain, even when we can’t understand how He’s at work during life’s difficult days. ARTHUR JACKSON

When has your faith in God been tested? What has He used during tough circumstances to help your reverence for Him to remain intact?

<Father, help me to trust You and honor You when I can’t see Your hand or understand Your plan.>

7.  So Satan went out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and afflicted Job with painful sores from the soles of his feet to the top of his head.
8.  Then Job took a piece of broken pottery and scraped himself with it as he sat among the ashes.
9.  His wife said to him, "Are you still holding on to your integrity? Curse God and die!"
10.  He replied, "You are talking like a foolish woman. Shall we accept good from God, and not trouble?" In all this, Job did not sin in what he s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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