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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하나님을 제일로 여기는 삶

by 최수근 2018. 7. 4.

 하나님을 제일로 여기는 삶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시 37:5)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정해주지 않으신 인생 길로 빠지게 되면 그때서야하나님을 고려하지 않고 인생을 계획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살아계신 그 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망각한 것입니다. 염려의 가능성으로부터 우리를 지켜내는 것은 우리의 모든 인생 계획에서 하나님을 최대 요소로 고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실 현실 속에서는 주님을 가장 우선으로 두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일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마치 일요일에 교회 가는 것처럼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고 특별한 기분으로 준비하는 것이라고 오해한다면, 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결코 주님께 나아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멀리 하면 우리는 악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 상태로 인생 계획을 세우게 되며 그 후 모든 생각과 관점이 악의 바탕 위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염려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길을 주님께 맡긴다고 하면서도 여전히 염려하고 있다면 하나님 제일의 삶이 아니라 세상에 휘둘려 사는 삶입니다. 오늘 말씀에도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신뢰한다면 어찌 근심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께서도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짓누르는 근심으로부터 우리 마음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근심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하루에 수백번이라도 기억하며 마음을 추스르십시오. 신실하신 하나님을 언제나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을 제일로 두는 거룩한  삶이 되도록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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