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묵상/Daily Bread

나를 위한 기회로 삼지 않고(NOT TAKING ADVANTAGE)

by 최수근 2020. 7. 10.

 나를 위한 기회로 삼지 않고


♡ 사도행전 16:22 - 16:34 

“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 (사도행전 16:28)


몇명의 재소자가 형량을 줄이려고 길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던 중 감독관인 제임스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그들은 제임스를 도우려고 달려와서 그가 위급한 상황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재소자가 제임스의 전화를 사용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후 경찰청에서는 재소자들이 뇌졸중을 앓던 감독관을 내버려두거나 도망갈 기회로 삼지 않고, 감독관이 즉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재소자들의 친절한 행동은 바울과 실라가 투옥되었을 때 보여준 모습과 다르지 않습니다. 

그들의 옷을 벗기고 매를 때려 감옥에 처넣은 후, 엄청난 지진이 일어나 그들을 묶은 사슬이 풀리고 감옥 문이 흔들려 열리게 되었습니다(사도행전 16:23-26). 

잠에서 깬 간수는 죄수들이 당연히 도망갔을 것으로 생각하고, (죄수들이 도망한 것으로 처벌받을 것을 생각하여 먼저) 자신의 목숨을 끊으려 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28절) 고 소리치자, 다른 죄수들과는 다른 그들의 모습에 간수는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 일로 간수는 그들이 경배하는 하나님에 관해 궁금해졌고, 마침내 그도 하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29-34절).

우리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우리의 믿음과 가치가 드러납니다. 

우리가 해를 끼치는 대신 선한 행동을 취할 때, 다른 사람들이 우리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알고 사랑하는 하나님에 관해 궁금해할 수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 우리는 자신을 위해 얻게 될 기회를 포기할 수 있습니까? 

그런 결정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유익을 줄 수 있을까요? 

< 사랑의 하나님, 다른 사람들을 주님께로 이끄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NOT TAKING ADVANTAGE

♡ Acts 16:22 - 16:34 

Don’t harm yourself! We are all here! 

( ACTS 16:28 )


Several inmates were collecting roadside garbage to reduce their jail time when their supervisor, James, collapsed. 

They rushed to his aid and realized he was having a medical emergency. 

One inmate borrowed James’ phone to call for help. 

The sheriff’s department later thanked the inmates for helping get their supervisor prompt medical attention, especially because they could have instead neglected him—to his great detriment as he was having a stroke—or used the situation to their own advantage to escape.

The kindness of the inmates’ actions is not unlike those of Paul and Silas when they were imprisoned. 

After they’d been stripped, beaten, and thrown into prison, an earthquake struck so violently that it loosed their chains and shook the prison doors off their hinges (ACTS 16:23–26). 

When the jailer awoke, he naturally assumed the prisoners had fled, so he prepared to take his own life (to preempt what would’ve been his punishment for their escape). 

When Paul shouted, “We are all here!” (V. 28) the jailer was so moved by their actions—uncharacteristic of prisoners—that he became curious about the God they worshiped, ultimately coming to believe in Him too (VV. 29–34).

The way we treat others reveals what we believe and value. 

When we choose to do good instead of harm, our actions might just prompt them to wonder about the God we know and love.

In what situation can you choose to not take advantage for your own gain? 

How might that decision benefit someone else?

< Loving God, help me to make choices that will draw others to You.>


22. The crowd joined in the attack against Paul and Silas, and the magistrates ordered them to be stripped and beaten.

23. After they had been severely flogged, they were thrown into prison, and the jailer was commanded to guard them carefully.

24. Upon receiving such orders, he put them in the inner cell and fastened their feet in the stocks.

25. About midnight Paul and Silas were praying and singing hymns to God, and the other prisoners were listening to them.

26. Suddenly there was such a violent earthquake that the foundations of the prison were shaken. At once all the prison doors flew open, and everybody's chains came loose.

27. The jailer woke up, and when he saw the prison doors open, he drew his sword and was about to kill himself because he thought the prisoners had escaped.

28. But Paul shouted, "Don't harm yourself! We are all here!"

29. The jailer called for lights, rushed in and fell trembling before Paul and Silas.

30. He then brought them out and asked, "Sirs, what must I do to be saved?"

31. They replied, "Believe in the Lord Jesus, and you will be saved -- you and your household."

32. Then they spoke the word of the Lord to him and to all the others in his house.

33. At that hour of the night the jailer took them and washed their wounds; then immediately he and all his family were baptized.

34. The jailer brought them into his house and set a meal before them; he was filled with joy because he had come to believe in God -- he and his whole family.


'묵상 > Daily Bre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려다 보라(LOOK UP!)  (0) 2020.07.13
다양함의 행진(A PARADE OF COLORS)  (0) 2020.07.11
실패한 친구(A FRIEND IN FAILURE)  (0) 2020.07.08
새알과 같은 기도(PRAYER EGGS)  (0) 2020.07.07
무성한 나무(A FLOURISHING TREE)  (0) 2020.07.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