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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미래를 위한 유익한 훈련

by 최수근 2018. 3. 19.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미래를 위한 유익한 훈련

"이르시되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눅 19:4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성은 온통 흥분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바리새인들만의 이상한 신이 있었습니다. '자만'이라는 이 신은 지극히 종교적이었고 의로운 것이었지만, 실로 겉모습만 화려한 '회칠한 무덤'이었습니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 23:27).

"너도 알았더면"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눈물로 우리의 심장을 파고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과실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일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으십니다.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그 이유는 우리 자신의 악한 성향이 아직 우리 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

"알았더라면 좋을 뻔했다"라는 말씀은 마음 깊은 곳의 슬픔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좋은 생각들을 밀쳐버린 경우가 있었음을 하나님은 상기시켜줍니다.

하나님이 과거를 회상시킬 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뻔 하였다"라는 말씀을 미래를 위한 유익한 훈련으로 놀랍게 전환시키십니다.

오늘 당신의 눈을 멀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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