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심령의 변화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고전 10:5)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의 사역이 말씀에 대한 훈련없이 인간의 생각만으로 이루어지곤 합니다.
주님은 삶에서의 모든 사역을 아버지의 뜻에 따른 훈련을 통과한 후 행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자신의 판단으로 어떤 일을 행하신 일이 단 한번도 없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요 5:19).
우리는 종교적 체험이나 충동에 사로잡혀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무시하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인간의 본성을 가지고 주를 섬기려는 태도는 위험한 것입니다. 주님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그리스도께 복종하지 않은 채 일만을 진행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영적으로 변화되지 못한 자들은 자신의 판단에 따라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 교회들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인간은 구속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맡길 뿐만 아니라 하나님, 세상, 죄 그리고 마귀에 대하여 예수님이 보시는 동일한 관점과 동일한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먼저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심령의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당신은 일을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의 뜻을 충분히 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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