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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십자가의 연합

by 최수근 2018. 5. 3.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십자가의 연합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 8:36)

 

우리의 인격은 태초에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도록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교만과 죄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육에 속한 죄의 습관으로부터 해방되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격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즉 순종을 통하여 육에 속한 생명이 영에 속한 생명으로 변화되어 하나님께 헌신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생명을 심고 기르실 때에 육에 속한 생명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육에 속한 생활을 포기해야만 따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하나님의 편에 서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일일이 훈련시키지 않습니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인격을 다스리는 일은 우리가 할 일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귀담아 듣고 따르려는 순종의 성품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바울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의 아들과의 연합을 말합니다. 즉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와의 연합에 의해 육에 속한 죄성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을 자신의 것으로 인정함으로써 능력을 받아 살고 있습니까? 혹 십자가가 존재하지 않는 의미없는 삶 속에서 방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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