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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영적인 공동체

by 최수근 2018. 7. 12.

 영적인 공동체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엡 4:13)

 

회복이란 전 인류를 하나님께서 원래 계획하신 대로 하나님과 바른 관계 가운데 두는 것입니다. 이 회복을 위해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교회는 더 이상 자신의 조직의 성장만을 바라는 그러한 영적 단체가 되기를 멈추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획 속에서 인류의 회복은 우리 각자의 삶에서뿐 아니라 교회가 공동체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구현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공동체적으로 주님의 성품을 이 세상에 구현해야 합니다.

우리는 각 개인의 영적인 삶을 개발하거나 영적인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이 땅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세워질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구현하기 위해 여기 있을 뿐입니다.

지금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 있습니까? 아니면 자신의 개발만을 중시하고 있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인격적 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내가 그분을 알고자 하여"(빌 3:10). 하나님의 계획을 수행하는 것은 그분께 완전히 헌신하는 것을 뜻합니다. 나 자신을 위해 뭔가를 원할 때마다 그 관계는 어그러지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현하는 데에 관심이 없고 오직 그 분이 나를 위해 무엇을 하셨는가만 관심이 있다면 이는 매우 부끄러운 일입니다.

"제 목표는 제 자신의 기쁨과 평안도 아니고 하나님 당신입니다. 심지어 축복도 아니며 바로 당신,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지금 이러한 기준으로 나의 삶을 평가합니까? 아니면 다른 뭔가로 자신의 삶을 평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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