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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믿음의 선택

by 최수근 2018. 7. 9.

 믿음의 선택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수 24:19)

 

"하나님 아닌 다른 것에 조금이라도 의지하고 있습니까?" "어떤 환경이나 자연적인 능력들을 의지하려고 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께서 어떤 특별한 새로운 제안을 하셨을때에도 여전히 자신을 의지하려 합니까?" 이런 질문들 던져보며  여러분 자신을 깊이 성찰해보셨습니까?

여러분이 생각하기를 "나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없어요"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거룩하게 만드실 수 있도록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하리라." 그러나 여러분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이 여러분을 통해 역사하실 수 있도록 자신을 내어놓을 수 있습니다. 주께서 여러분 안에 있는 주의 놀라운 생명을 나타내실 수 있을만큼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까?

여호수아의 말에 백성들이 말하였습니다.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수 24:21). 이것은 충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신중한 헌신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이곳까지 부르실 리가 없습니다. 저는 너무나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이런 제안을 하실 리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말이 맞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격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히 주님은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여러분이 약할수록, 그리고 힘들수록 주님은 더 부르십니다. 뭔가를 의지할 것이 있는 사람은 끝까지 "내가 주를 섬기겠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종종 이야기 합니다. "만일 내가 정말로 믿을 수만 있다면!" 문제는 정말로 믿으려고 의지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불신앙의 죄가 얼마나 큰 것인지 강조하신 것은 아주 마땅합니다.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마 13:58).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진정으로 믿었다면 우리가 얼마나 달라져 있겠습니까? 담대하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이 그대로 이루질 수 있도록 믿음으로 선택하며 나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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