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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8/0530

비판하지 말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비판하지 말라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 7:1) 예수님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대개가 혹독한 비판자들입니다. 비판은 인간의 정상적인 기능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람은 함부로 비판하지 않습니다. 비판의 효과는 비판받는 자의 힘을 갈라놓는데 있습니다. 비판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분은 오직 성령뿐입니다. 성령만이 상처를 주지 않고 무엇이 그릇되었는지를 보여 주실 수 있습니다. 비판적인 기질에 젖어 있으면 하나님과 교통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마음이 굳어지고 앙심을 품게 되며 잔인한 사람이 됩니다. 또한 다른 사람보다 낫다는 우월감을 갖게 됩니다. 우리를 우월감 속에 젖.. 2018. 5. 23.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는 이 말씀은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혁명적인 말씀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와 정반대를 주장합니다. 가장 영적인 사람까지도 먹고 마시는 문제에 생사를 걸고 있습니다. 우리 삶의 최대 관심사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자신을 잘 보살피며 사느냐에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순서를 바꿔 놓으셨습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최대의 관심사로 삼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목숨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25절). 주님은 여기서 세상살이의 염려가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가를 지적하십니.. 2018. 5. 22.
높은 곳에만 소망을 두는 삶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높은 곳에만 소망을 두는 삶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창 13:9)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믿음으로 살기로 결심했다면, 우리 앞에는 크고도 넓은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복된 미래의 축복을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 생활을 하다 보면 우리는 여러 권리들을 포기해야 하는 시험을 만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선택하시도록 우리의 권리를 이양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를 시험의 장소로 몰아넣으십니다. 그곳에서 믿음으로 살지 않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유익을 찾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온전히 하나님께만 소망을 둔다면 기꺼이 자기 권리를 포기하고 하.. 2018. 5. 21.
내가 여기 있나이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출 3:4)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개 속에 갇힌 것처럼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의 부르심에 대한 모세의 대답은 그가 서 있는 곳과 그의 준비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을 부지런히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부르심을 받을 때 가는 곳에 상관없이 그 부르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기다렸다가 때가 오면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빨리 대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높이 올라가 계실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함께 자리잡을 준비를 합니다. 그렇지만 별 볼일 없는 작은 일이라.. 2018. 5. 21.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삽시다: 행 3장 1-16절] 2018년 5월 20일 주일설교동영상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삽시다: 행 3장 1-16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우리는 살아가면서 why? 라는 질문을 던지곤 합니다. why가 나를 이끌어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왜 구원하셨을까요? 나는 왜 부르심에 손들고 나왔는가? 하나님은 예배자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나는 예배자인가? 아니면 이 땅의 작은 기대로 손들고 나왔는가? 그것을 가르는 차이는 무엇일까요? 성전으로 들어가는 많은 문들이 있는데, 그 중에 미문 한쪽 편에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인 한 사람이 여느 날과 같이 사람들에게 구걸을 하기 위해 앉아있었습니다. 주의 성전으로 나아갔지만 그의 목적은 하나님에게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데 있었습니다. 그 날 그.. 2018. 5. 20.
비전에 대한 영감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비전에 대한 영감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합 2:3) 인내란 단순히 기다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는 넘어뜨리려고 하는 집요한 공격에도 꿋꿋히 견뎌내는 단단한 바윗돌과 같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인내의 원천은 하나님의 비전입니다. 이 비전이 신령한 영감을 불어넣어 주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견딜 수 있었던 것은 정의와 의무감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비전을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습니다(히 11:27). 하나님의 비전을 가진 자는 명분이나 실리를 위해 헌신하는 자가 아니라 온전히 하나님께만 헌신하는 자입니다. 하.. 201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