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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8/1035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히 4장 11-16절] 2018년 8월 19일 주일설교동영상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쓰라: 히 4장 11-16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사람들이 찾고 원하는 안식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육체적인 쉼입니다. 하지만 다시 일하면 피곤합니다. 피곤의 연속입니다. 둘째, 물질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위안입니다. 하지만 물질의 위안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셋째,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자유로움입니다. 그러나 해방되었지만 다시 다른 것에 억압됩니다. 안식은 우리가 고된 노력을 통해 스스로 획득해 낼 수 있는 어떤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성취가 아닌 위로부터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그 안식으로 초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은 단순히 일을 멈추고 쉬는 것이 아닙니다... 2018. 10. 9.
말, 그 이상 말, 그 이상 [말씀 읽기 : 로마서 8:22 - 8:30] "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 (로마서 8:26 ) 아프리카의 한 토착 언어로 성경이 번역된 것을 기념하는 봉헌식 행사에서 그 지역 추장이 성경 번역본을 증정 받았습니다. 그 추장은 토착어 성경책을 하늘 높이 들고 감사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말을 알아들으신다는 걸 알겠군요! 우리도 우리말로 성경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언어를 써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다 알아들으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리의 가장 속 깊은 소망을 그분께 잘 표현하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많습니다. 바울 사도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도 상관없이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고난의 세상과 우리 자신의 고통에 .. 2018. 10. 9.
노래 부르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노래 부르시는 우리 하나님 아버지 [말씀 읽기 : 스바냐 3:14 - 3:20]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스바냐 3:17 ) 우리 부부가 아이를 갖기 전에는 노래 부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지금 여섯 살, 여덟 살, 열 살입니다. 그런데 아이들 셋 모두 어렸을 때에는 재우기 힘들었습니다. 아내와 나는 저녁마다 아이들이 빨리 잠들기를 기도하면서 교대로 흔들어 재웠습니다. 나는 아이들이 (제발!) 빨리 잠들라고 열심히 자장가를 부르며 흔들어주는 데 아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밤마다 아이들에게 .. 2018. 10. 9.
[하나님의 동행을 간구합시다: 출 33장 12-17절] 2018년 8월 12일 주일설교동영상 [하나님의 동행을 간구합시다: 출 33장 12-17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라고 여러 차례에 걸쳐 말씀드렸습니다.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웰빙이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를 부르심의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고,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 가운데 높여지는 것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의 우선적 삶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은 선물을 분명히 주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는 이 부르심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 하나님의 신뢰하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하.. 2018. 10. 8.
누구에게나 베푸는 따뜻한 환영 누구에게나 베푸는 따뜻한 환영 [말씀 읽기 히브리서 13:1 - 13:3] "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갈라디아서 6:10) 얼마 전 휴가 기간에 아내와 함께 유명한 운동경기장에 갔습니다. 들어가는 문 모두가 활짝 열려 있어서 우리를 환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구내를 둘러보고 또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경기장 모습에 감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막 떠나려고 하는데 어떤 사람이 우리를 멈춰 세우더니 여기 들어오면 안 된다고 냉랭하게 말했습니다. 갑자기 우리가 침입자라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그 휴가 중에 우리는 한 교회도 방문했습니다. 여기도 문이 모두 열려 있어서 걸어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찌 이렇게 다를 수가 있을.. 2018. 10. 7.
반짝 반짝 반짝 반짝 [말씀 묵상 : 빌립보서 2:14 - 2:16]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생명의 말씀을 밝혀 " (빌립보서 2:15-16 ) “반짝반짝 작은 별”이라는 노래는 영국의 자장가입니다. 그 가사는 원래 제인 테일러의 시로, “세상 위 아주 높은 곳”에 별들이 달려있는 경이로운 하나님의 우주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시의 뒷부분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는데, 거기에 보면 별이 길 안내자가 됩니다. "밝고 작은 반짝임이 어둠 속의 나그네를 비춰주네.” 빌립보서에서 바울은 빌립보 신자들에게 복음의 좋은 소식을 주위 사람들에게 전해서 “하늘의 별처럼 빛나면서 "흠 없이 깨끗하고 순수하게 살아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습니다(2:15-16, 현대인의 성경). 우리는 어떻게 하면 별처럼 빛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종.. 201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