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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하나님에 대한 오해

by 최수근 2018. 4. 16.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에 대한 오해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아브라함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나귀에게 안장을 지우고 두 종과 그의 아들 이삭을 데리고 번제에 쓸 나무를 쪼개어 가지고 떠나 하나님이 자기에게 일러주신 곳으로 가더니" (창 22: 2)

 

하나님의 뜻은 종종 사람의 성품에 좌우되어 해석됩니다(시 18:25-26 참조). 아브라함은 자기 아들을 죽이라는 것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극도의 고통을 치렀지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을 잘못 해석하는 오류를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진정으로 믿고 순종하면 하나님을 오해하는 잘못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하나님에 관해 버려야 할 그릇된 해석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귀가 하는 거짓말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본성을 왜곡시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늘 붙어 있으면 하나님은 고통의 길을 지나게 해서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더 잘 알 수 있게 하십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대해 가졌던 믿음은 하나님을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평소에 가졌던 신조와 모순되는 모든 일을 불사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확신에 얽매인 자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는 이삭을 죽이라는 음성이 마귀의 음성이었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진실한 믿음은 장애물을 하나하나 통과해 가면서 하나님 자신을 깊이 알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해석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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