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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빛 가운데 행하는 일

by 최수근 2018. 3. 31.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빛 가운데 행하는 일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요 16:32)

 

주님은 때가 오면 너희가 나를 혼자 두고 떠날 것이라고 예고하셨습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혼자 남겨 둔 채 의무감이나 자신의 판단에 의지하여 사역을 해 나갑니다. 그 이유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 영혼 속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벗어나 자기 나름의 종교적 이해에 따라 사는 습성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죄도 없고 벌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잘못 이해했기 때문에 슬픔과 고난 속에서 방황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회한에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지금보다 더욱 깊이 의존해야 합니다. 모든 일을 주님께 연결 짓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상식에 따라 결정을 내리게 되고 하나님이 그 위에 축복해주시기를 간청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결정한 그 일은 하나님의 주권을 벗어나고자 한 일이기에 하나님은 축복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 대신 의무감을 최고의 것으로 착각합니다.

우리는 양심이나 의무감에 의존해 살라고 부름받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소명은 하나님이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는(요일 1:7) 것입니다.

당신은 생명되시는 예수님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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