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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믿음의 뿌리

by 최수근 2018. 3. 28.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믿음의 뿌리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히 11:8)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는 분리로부터 시작됩니다. 아브라함은 그의 본토와 친척, 아비의 집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으로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시작했습니다.

오늘날의 분리는 주님을 모르는 사람들의 가치관으로부터 분리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이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눅 14:26).

믿음은 지성과 이성에 이끌려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자'를 알고 생활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뿌리는 그 힘을 아는 지식입니다. 이때 빠지기 쉬운 한 가지 큰 함정은 하나님이 우리를 성공의 길로 이끌어주실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믿음 생활의 마지막 단계는 성품의 완성입니다. 성품은 각양각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는 잠시 동안 변화되는 것 같지만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은혜는 곧 꼬리를 감추고 맙니다.

믿음생활은 날개를 달고 솟아오르는 비약이 아니라, 지치지 않고 걸어가는 생애를 말합니다. 믿음의 삶은 성화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성화보다 훨씬 더 깊고 넓은 폭을 지니고 있습니다. 믿음 생활이란 시험을 받고 인정을 받아 굳건히 서 있는 삶을 말합니다.

당신의 믿음은 한결같은지 되돌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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