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 하나님의 섭리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요 16:32)
제자들의 믿음은 진실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문제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제자들은 각자의 이해 관계에 따라 흩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완전히 연결된 후에는 실제 상황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때로 자신이 하나님의 축복과 단절되어 있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이 같은 광야의 경험을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물론 자신이 선택한다고 되는 일은 아닙니다. 이 같은 광야의 길을 통과할 때까지 우리의 믿음은 감정이나 축복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황폐한 내적 체험을 치른 이후에는 하나님이 우리들을 어디에 놓으시든지, 어떤 심적 고난을 주시든 끝까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삶의 현장에서 역사하는 믿음입니다.
어둠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찾아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우리를 사용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예컨대 축복이 변하여 고난이 될지라도 그 섭리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다리십시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영적인 담대함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예수님을 홀로 둔 적이 있습니까?
이는 우리가 환경에 파묻혀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은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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