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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by 최수근 2018. 3. 21.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요 4:11)

당신은 인간의 본성과 자신의 인격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로 인해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방해한 적은 없습니까? 당신의 마음 속에 고통을 담고 있는 깊은 우물이 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 14:1)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주님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생수를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인간의 본성에 존재하는 우물 속에서는 아무것도 길어 내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주님을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고 제한합니다.

때로는 우리의 과거 신앙 경험이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하심을 제한하고 방해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전능자라는 사실을 잊고 그 분의 능력을 제한하는 순간 우리에게서 주님의 손발은 묶이고 맙니다.

의외로 많은 교인들이 전능하신 그리스도를 경험하고 있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있지만 그분에게 몰입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스스로 곤경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다가 결국 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맙니다. 스스로를 위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고통의 샘이 깊을지라도 눈을 들어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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