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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8/0332

준비과정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준비과정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막 9:2) 누구나 변화산의 정상에 올라가면 거기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곳에 머물러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그곳에 머물도록 허락지 않으십니다. 영적생활에서 우리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상에서 내려오는 능력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산꼭대기에 머물러 있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산꼭대기 위에 올라가는 것은 귀신들린 사람들에게 내려와서 그들을 풀어 주기 위해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막 9:14-29 참조). 우리는 산꼭대기의 경험이나 감동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곳의 경험은 순간의 영감에 불과합니다. 산꼭대기의 경험.. 2018. 3. 8.
승리하는 삶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승리하는 삶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막 9:29)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28절).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에서만 찾을 수 있습니다. 본문에 언급된 능력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지 않는다면 나타나지 않습니다. 주님께 마음을 두지 않은 채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평생 능력 없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능력 있는 사역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알지도 못하면서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것은 하나님을 욕되게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쳤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까? 예수님과 우리 사이에 다른 어떤 것이 끼어든다면 주님의.. 2018. 3. 7.
속죄의 실질적인 모습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속죄의 실질적인 모습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롬 6:19) 우리는 스스로를 구원하여 거룩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죄를 없앨 수도 없으며 세상을 구원하지도 못합니다. 그릇된 것을 바로 잡을 수도 없고 부정한 것을 정결케 하지도 못하며, 거룩하지 못한 것을 거룩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신 일을 믿고 있습니까? 그는 우리의 구원을 위한 완전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 속죄의 완성을 우리의 삶 속에서 느끼고 있습니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것을 믿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은 느낌이 아니라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입니다. 그 위에 우리의 믿음을 세워야 합니다. 자신의 경험 위에 믿음을 세우면 하나님과의 관.. 2018. 3. 6.
[강하고 굳센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벧전 5장 7-11절] 2018년 3월 4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강하고 굳센 그리스도인이 됩시다: 벧전 5장 7-11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고난보다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잘못된 선택 혹은 어리석은 선택은 고난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당한 고난은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의 고난은 정해진 합리성의 기준이나 분명한 예측의 법칙을 따르지 않습니다. 고난은 옳고 그름의 경계, 무죄와 유죄의 경계, 정당함과 부당함의 경계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죄는 이 사람이 짓고 결과는 엉뚱한 사랑이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성경적으로 고난은 죄의 산물입니다. 그러나 한 인간에게 닥쳐오는 고난은 그 사람이 저지른 과오의 논리적 귀결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들은 밥 먹듯 죄를 지으면서도 비교적 행복하게 살아.. 2018. 3. 5.
하나님의 역사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의 역사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주님은 우리의 편견을 인정하지 않으실 뿐만 아니라 그것들을 멀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에게도 편견이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른 이들을 엄하게 다루실 거야. 하지만 우리는 눈감아 주시겠지'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편견을 인정하지 않으시고 모두 소멸시키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편견들을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주목해 보십시오. 우리에게 좋은 교훈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철저한 복종입니다. 거듭날 때 우리 안에 새 창조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우리의 옛 .. 2018. 3. 5.
진정한 믿음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진정한 믿음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6) 마르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믿었기 때문에 예수님이 계셨더라면 자신의 오빠를 고쳐 주셨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며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주시리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마르다 자신이 예수님과 긴밀한 관계를 갖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마르다의 믿음은 현재가 아닌 멋 훗날을 향한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지금 주님을 바라보는 현재의 믿음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믿음이 자기의 것이 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서서히 마르다는 진실한 신앙고백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 2018.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