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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8/0332

미래를 위한 유익한 훈련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미래를 위한 유익한 훈련 "이르시되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눅 19:42)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자 성은 온통 흥분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바리새인들만의 이상한 신이 있었습니다. '자만'이라는 이 신은 지극히 종교적이었고 의로운 것이었지만, 실로 겉모습만 화려한 '회칠한 무덤'이었습니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마 23:27). "너도 알았더면"이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예수님의 눈물로 우리의 심장을 파고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과실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보.. 2018. 3. 19.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벧후 1장5-11절] 2018년 3월 18일 주일설교동영상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벧후 1장5-11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사람들은 스스로를 속이는데 달인입니다. 마음만 먹으면 스스로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헌데 언제고 자신에 대해 만족해보았던 적이 있습니까? 잠깐 만족할 수는 있었겠지만 또 불만족의 자리로 돌아가곤 합니다. 그래서 우리 자신에게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면 할수록 오히려 혼란과 실망만이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평생 가도 하나님의 눈에 흡족하기는커녕 인간적인 수준에서도 흡족한 수준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하늘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늘로부터 내게 하나님의 영이 임해야 합니다. 우리는 신실한 삶의 자원을 우리 안에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 2018. 3. 18.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시 55:22) 어느 짐이나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죄나 의심의 짐은 져서는 안 되지만 하나님이 지워주신 짐은 마땅히 져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짊어지게 하신 짐을 다시 돌려 받기를 원하십니다. 사실 이 본문의 다른 사본을 찾아보면 "하나님이 네게 지워 준 짐을 맡기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면서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 우리는 책임감에 짓눌리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지워 준 짐을 하나님께 다시 맡기면 하나님은 그 무거운 책임감을 거두어 가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속에서 대신 일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 2018. 3. 17.
의지의 실행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의지의 실행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요 21:7) 전심을 다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했던 위기를 겪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의지의 위기입니다. 외적으로는 여러 번 이런 위기에 직면해 보았겠지만 실제로는 아무 결과도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자아 포기를 힘들게 하는 것은 밖에 있지 않고 오히려 우리 안에 있습니다. 단지 외적 사물에 대한 포기는 오히려 자신이 전적으로 무엇인가에 얽매여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한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감정은 의지에 의한 활동의 외적인 표현에 불과합니다. 감정을 앞세우면 일을 그르치게 됩니다. 하나님께 무엇을 해야 할지만을 계속해서 묻지 말고 이미 깨달은 바를 실천.. 2018. 3. 16.
현실과 믿음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현실과 믿음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막 9:22) 산꼭대기에서의 경험은 멋지고 황홀하지만 우리는 곧 그곳을 떠나 땅 위의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현실은 산꼭대기처럼 아름답고 낭만적이거나 감격이 가득 차 있는 곳이 아닙니다. 산꼭대기의 경험은 계곡 아래의 단조로운 일상사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산꼭대기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볼 수 있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는 계속 거기에서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때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신실함과 믿음은 겸손 속에서 드러납니다. 영웅적인 열정과 이기심으로도 주님의 일을 이룰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범하여 싫증내기 쉬운 삶 속에서 오히려 믿음을 .. 2018. 3. 15.
그리스도인의 성품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그리스도인의 성품 "여호와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긍휼히 여기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시 123:3)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성품을 유지하는 일은 하나님께 대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간직하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말 2:16). 성품이 미치는 영향은 엄청납니다. 그릇된 성품은 영혼에 침입하여 하나님과 연합한 마음을 빼앗아갑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절대로 가져서는 안 될 나쁜 성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마음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앗아갑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의미 없는 것으로 만드는 그러한 성품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만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염려"(막 4:19)에 빠지지 않도록 .. 201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