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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8/0332

하나님의 섭리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 하나님의 섭리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요 16:32) 제자들의 믿음은 진실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믿음은 문제 앞에서 무너졌습니다. 제자들은 각자의 이해 관계에 따라 흩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완전히 연결된 후에는 실제 상황속에서 우리의 믿음이 발휘되어야 합니다. 때로 자신이 하나님의 축복과 단절되어 있다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이 같은 광야의 경험을 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물론 자신이 선택한다고 되는 일은 아닙니다. 이 같은 광야의 길을 통과할 때까지 우리의 믿음은 감정이나 축복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황.. 2018. 3. 26.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삶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는 삶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 11:8) 여러분은 갈 바를 알지 못한채 나아가 본 경험이 있습니까? 주님의 일을 하면서도 "당신이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으면 우리는 어려워하게 마련입니다. 사실 우리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잘 알지 못합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유일한 것은 하나님 만이 자신이 행하고 있는 일을 잘 알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태도를 끊임없이 돌아보십시오. 앞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암담한 현실 가운데서도 당신을 지켜줄 수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태도입니다. 아침마다 하나님에 대한.. 2018. 3. 24.
어두움에서 빛으로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어두움에서 빛으로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두움에서 빛으로,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케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행 26:18) 하나님이 주시는 첫 번째 은혜는 "죄 사함을 얻게 한다"는 말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우리의 역할은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여 스스로 어두움에서 빛으로 돌아서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귀의이지 구원이 아닙니다. 귀의는 자극을 받은 인간의 노력을 말합니다.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 중 대부분이 바로 이런 부류에 속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들은 눈은 열렸.. 2018. 3. 23.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라 "여자가 이르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당신이 그 생수를 얻겠사옵나이까"(요 4:11) 당신은 인간의 본성과 자신의 인격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로 인해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방해한 적은 없습니까? 당신의 마음 속에 고통을 담고 있는 깊은 우물이 있다고 가정해 보십시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요 14:1)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주님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생수를 주시는 분입니다. 주님은 인간의 본성에 존재하는 우물 속에서는 아무것도 길어 내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주님을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판단하고 제한합니다. 때로는 우리.. 2018. 3. 21.
참된 포기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참된 포기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막 10:28) 우리는 주님을 위해서 자기를 포기함으로써 무엇을 얻어 내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죄로부터 구원을 받기 위해서 또는 거룩하게 되고 싶어서 하나님께 헌신하려고 해서도 안 됩니다. 구원과 거룩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을 때 오는 결과입니다. 그것들이 목적이 되는 자기 포기는 기독교의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는 너무도 상업적인 사고에 젖어 하나님께 무엇을 꼭 얻어 내려고만 할 뿐 주님 자신을 원하지 않습니다. 마치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닙니다. 주님, 저는 당신을 원치 않습니다. 원하는 것은 저 자신입니다. 저 자신이 깨끗해지고 성령으로 충만해지기를 원합니다." 만일.. 2018. 3. 21.
누구의 종입니까? 『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누구의 종입니까?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롬 6:16) 우리는 우리가 순종하고 있는 것의 종이 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힘에 의해 지배를 받는 것은 스스로 그것을 허락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우리 자신이 무언가의 노예가 되었다면 그 책임은 나에게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을 굴복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순종한다는 것은 자신을 하나님께 굴복시킨다는 의미입니다. 어릴 때 이기심에 자신을 굴복시킨 자는 커서도 그 이기심의 굴레에서 도무지 벗어나지 못합니다. 일단 굴복당하게 되면 거기서 빠져나올 수 있는 힘이 우리에게는 없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단 일초라도 탐욕의 본성에 자신을 굴복시켜보십시오. 한번.. 2018.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