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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동영상

[구원에 속한 것이 있습니까? 히 6장 9-20절]

by 최수근 2016. 9. 11.

2016년 9월 11일 주일설교동영상

 

[구원에 속한 것이 있습니까? 히 6장 9-2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최수근 목사

 

영화 터널

새롭게 개통된 터널을 지나다가 자동차 세일즈맨이 터널이 무너지면서 갇혔다.

처음에는 온 나라가 떠들썩하게 구조를 위해 난리법석을 떨다가, 기간이 길어지고 주변의 여러 가지 이유들로 인해 구조를 포기한다. 그 사실을 자동차 라디오를 통해 들은 주인공이 혼잣말을 한다. “난 아직 살아있는데....” 함축적인 의미가 담긴 그 짧은 대사가 나를 전율케 했다. “난 아직 살아 있는데

세상이 다 포기한다고, 주변을 둘러보니까 아무런 소망이 없다고 포기한다면 우리에게는 그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은 정녕 살아있습니까?

 

사람들은 왜 포기할까? 우리 믿음의 여정에서도 사람들의 포기는 계속된다. 천로역정에서 볼 수 있다.

 

6:1-8에서 성장하지 못하고, 타락하고, 떠나간 자들에 대한 경고를 하였다.

그들은 왜 그랬을까?

하지만 모든 이들이 다 떠난 것은 아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누구는 주저앉고, 누구는 계속가고... 그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

 

9절에서 저자는 말하고 있다. “너희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것, 곧 구원에 속한 것이 있음을 확신하노라.”

구원에 속한 것이 무엇일까?

히브리서 저자는 그의 서신을 읽게 될 성도들에게서 그들의 구원을 붙들어 주고 있는 힘이 있음을 보았다.

 

오늘 우리에게서도 이와 같은 구원에 속한 것이 보여 지고 있는가? 믿음의 고백이 삶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구원받은 자들의 증거이다.

히브리서 독자들에게는 사랑의 섬김이 있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다. 과거와 현재 지속되고 있었다.

 

그들이 중도에 멈추지 않고, 구원에까지 이르도록 하는 힘은 어디에 있었을까?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확신하는데 있었다. 10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섬김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

 

사람들이 예수 잘 믿고 섬기다가고도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면 나오는 반응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하나님이 자신을 기억하지 않으시고 잊어버리셨다는 불평이다. “난 열심히 했는데...” 아무런 보상이 없으니 불평한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든 것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구원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확신하고 있는가?

확신하면 끝까지 가자는 것이다. 게다가 이 길에서 포기하지 않은 많은 성도들이 있어왔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아브라함이다.

13절부터는 소망의 길을 끝까지 갔던 아브라함을 이야기한다.

그 목적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가 되자는 것이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시면서 약속하셨다. 14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그렇지만 그 약속의 실현은 더디 이루어졌다. 하지만 아브라함에게는 믿음과 믿음의 인내가 있었다. 그렇게 소망의 끈을 놓지 않는 한 약속은 실현된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으로 약속을 믿고 나아가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인내하며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소망은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게 하는 닻과 같은 역할을 하니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다.

19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주변 상황이 죽음과도 같은 환경이라도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면 그 소망 안에서 살아 있다면 우리를 붙잡아 준다. 남들은 다 죽었다고 우겨도 내가 소망 가운데 살아있으면 살게 되는 것이다.

 

더욱이 우리가 소망을 잃을 수 없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키시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시기까지 하시면서 지성소로 나아가신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다른 그 무엇보다도 우리를 구원 가운데 서 있게 하는 보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아무리 많은 구원에 속한 증거들이 보여도 거기에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다 무의미하다.

 

우리가 그 분 안에 거하면, 그 분과 온전한 관계 안에 끝까지 서 있다면 그 분은 우리 영혼의 닻이 되어주실 것이다. 우리를 그 어떤 풍랑 속에서도 파괴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실 것이다.

 

우리 안에 그리스도께서 내주하고 계시는가?

그 어떤 소망보다도 강력한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면 우리는 괜찮다.

하지만 예수를 떠나 붙잡는 그 어떤 소망도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할 수는 없다.

 

우리를 달려가게 하는 소망이신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참고 인내하며 끝까지 달려갈 때 진정 구원에 속한 것이 우리 안에 있고, 그로 인해 구원의 기쁨을 이룰 수 있다.

 

우리 소망의 닻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끝까지 가자.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자.

 

[예수생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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