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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자료/예배5

현대문화변혁속에서의 장로교예배 현대문화변혁 속에서의 장로교예배 2023. 12. 10.
수난주간(Holy Week) 교회력 [ 수난주간(Holy Week)] 교회력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의 탄생, 죽음, 부활, 그리고 재림 안에서 완성된 우리의 구원역사를 매년 재현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교회력은 4세기 말에 거의 완성되었는데, 4세기에 이르러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동시에 기념하고 감사하며 부활절기를 통합적 절기로 지키던 초대교회는 수난주간(Holy Week)을 부활절과 분리하여 기념하기 시작했다. 이러한 분리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나게 되었는데, 그 당시 예루살렘 주교였던 시릴(Cyril)의 주도하에 일어났다. 시간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과 관련된 사건이나 장소에서 각각 따로 분리된 예배를 드리는 것이 훨씬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예루살렘은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 2013. 3. 24.
종려주일(Palm Sunday) 종려주일(Palm Sunday), 수난주일(Passion Sunday) 이 날은 수난 주간의 첫날로서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사 인류 구원의 대역사를 이루시려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이다. 그래서 이 날 초대교회는 예배 도중에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서 행진하고 몇 명이 복음서 중 그리스도의 수난의 장면을 극적으로 읽었다. 이 날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행진하는 것은 4세기의 예루살렘 관습에서 발견된다. 그 때 감람산으로부터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노래를 부르며, 종려주일 오후에 주님의 무덤 교회로 행진하며 가던 관습이 그 기원을 이룬다. 이 날은 주로 마태복음에 나타난 수난 설화(마26, 27장)를 중심으로 읽으면서 그리스도의 수난을 명상했다. 그러므로 이 날의 주제는 두 가지.. 2013. 3. 18.
기쁨의 50일 "기쁨의 50일" Ⅰ. 들어가는 말 교회가 탄생한 이래 가장 오래된 절기인 부활절기(기쁨의 50일)에 대한 지식부족과 부정확한 의미규정으로 인해 현재 개신교회는 이 절기를 올바르지 못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그 때문에 부활 절기를 하루의 특별한 행사로만 지내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부활절은 단 하루가 아닌 성령강림절까지 지속되는 일정한 기간이다. 성경에서도 부활절을 하루가 아닌 일정한 기간으로 이해하고 있다. 부활절에서 오순절에 이르는 기쁨의 50일은 교회력의 절기 가운데 가장 큰 축제의 기간으로 부활절의 기쁨과 잔치 같은 분위기가 그 후에 뒤따르는 주일에도 계속된다. 이 기간의 주일은 일 년을 한 주기로 볼 때 주일에 해당하는 오십일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비유된다. 그리고 성서일과에 따른 성서의.. 2012. 4. 25.
주간주기(The Weekly Cycle) 주간주기(The Weekly Cycle)에 대하여- 주님의 날, 안식일 최수근 Ⅰ. 들어가는 말 제임스 화이트(James F. White)는 초대교회 교인들의 시간 사용에서 최고로 중요했던 것은 부활신앙과 성령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믿음이라고 하였다. 이런 부활신앙에서 출발하여 교회력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의 시간 주기가 등장하게 되었다. 그것이 바로 주님의 날(The Lord's Day)을 중심으로 한 “주간주기”(The Weekly Cycle)와 부활절을 중심으로 하는 “연 주기”(The Annual Cycle)이다. 주간주기는 “교회력의 기초요,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본 발제에서는 먼저 주간 주기의 기원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어서 안식일에서 주일로의 예배와 모임의 변천과정, 주일의 신학적인 .. 2012.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