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산의 하나님
✝ 창세기 3:8 - 3:13
“그 날 저녁, 날이 서늘할 때에 아담과 그의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서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창세기 3:8, 현대인의 성경]
여러 해 전 조니 미첼은 “우드스톡”이라는 곡을 써서 불렀는데, 거기서 악마와 “거래” 관계에 얽매여 있는 인류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청중들에게 더 심플하고 더 평화로운 삶을 추구 하면서 “동산” 으로 돌아갈 것을 노래합니다. 미첼은 삶의 목적과 의미를 갈구하는 세대를 대변해 말했습니다.
미첼이 시적으로 표현한 “동산”은 물론 에덴을 말합니다. 에덴은 태초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창조하신 낙원이었습니다.
이 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는 악마와 거래를 한 바로 그 날까지 정기적으로 하나님을 만났습니다(창세기 3:6-7 참조).
그러나 그 날은 달랐습니다. “그 날 저녁, 날이 서늘할 때에 아담과 그의 아내는 여호와 하나님이 동산에서 거니시는 소리를 듣고 그분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습니다”(8절, 현대인의 성경).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무엇을 했냐고 물으셨을 때 아담과 하와는 서로를 책망했습니다. 그들이 부인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그곳에 그대로 남겨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그의 아내를 위하여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는데”(21절), 그것은 훗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덮기 위해 돌아가실 것을 암시한 희생 제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에덴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주지 않으셨으나, 그분과의 회복된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동산으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동산의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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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과 하나님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날이 서늘할 때에” 하나님과 함께 걷기 위해 무엇을 고백해야 할까요?
<하나님 아버지, 저의 실수와 잘못인데도 다른 사람을 탓하지 않도록 도와주소서. 주님께 정직해야 주님과 동행할 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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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8 - 3:13]
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9.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부르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 있느냐
10. 이르되 내가 동산에서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내가 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
11. 이르시되 누가 너의 벗었음을 네게 알렸느냐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먹었느냐
12.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 GOD OF THE GARDEN
✝ Genesis 3:8 - 3:13
“Then the man and his wife heard the sound of the Lord God as he was walking in the garden in the cool of the day. “[ GENESIS 3:8 ]
Many years ago, Joni Mitchell wrote a song called “Woodstock” in which she saw the human race trapped in a “bargain” with the devil. Urging her listeners to seek a simpler, more peaceful existence, she sang of a return to “the garden.” Mitchell spoke for a generation longing for purpose and meaning.
Mitchell’s poetical “garden” is Eden, of course. Eden was the paradise God created for us back in the beginning.
In this garden, Adam and Eve met with God on a regular basis—until the day they made their bargain with the devil (SEE GENESIS 3:6–7). That day was different. “Then the man and his wife heard the sound of the Lord God as he was walking in the cool of the day, and they hid from the Lord God among the trees of the garden” (V. 8).
When God asked what they’d done, Adam and Eve engaged in a lot of blame-shifting. Despite their denial, God didn’t leave them there. He “made garments of skin for Adam and his wife and clothed them” (V. 21), a sacrifice that hinted at the death Jesus would endure to cover our sins.
God didn’t give us a way back to Eden. He gave us a way forward into restored relationship with Him. We can’t return to the garden. But we can return to the God of the garden.
-TIM GUSTAF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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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stands between you and God today?
What might you confess to Him in order to walk in “the cool of the day” with Him?
Father, help me not to blame others for my own faults and failures. Thank You that honesty with You means relationship with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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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is 3:8 - 3:13]
8. And they heard the sound of the LORD God walking in the garden in the cool of the day, and the man and his wife hid themselves from the presence of the LORD God among the trees of the garden.
9. Then the LORD God called to the man, and said to him, "Where are you?"
10. And he said, "I heard the sound of Thee in the garden, and I was afraid because I was naked; so I hid myself."
11. And He said, "Who told you that you were naked? Have you eaten from the tree of which I commanded you not to eat?"
12. And the man said, "The woman whom Thou gavest [to be] with me, she gave me from the tree, and I ate."
13. Then the LORD God said to the woman, "What is this you have done?" And the woman said," The serpent deceived me, and I 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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