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안에서 왕노릇하는 삶(1) : 롬12-14장

로마서BS

[ 생명안에서 왕노릇하는 삶(1) : 롬12-14장 ]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최수근 목사

Ⅰ. 영적예배/ 12장

1. 영적인 예배를 드리라. 1-2절

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1절

->구약: 죽은 제사를 드림, 제물을 ‘준비함’

->신약: 산제사를 드림, 제물이 됨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라. 2절

->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살아가야 한다.

2. 은사로 섬기라, 3-13절

1) 산제사로 자신을 드리는 신자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자신의 은사를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서 교회를 섬겨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가는 일이다.

2) 은사의 종류

롬12:6-8	고전12:8-11, 26-31	엡4:11	벧전4:10-11
예언 섬김 가르침 권위 구제 다스림 긍휼을 베품	예언 가르침 다스리는 것 돕는 것 지혜 지식 믿음 병고침 기적행함 영분별 방언 방언통역 사도	예언 목사와 교사 사도 복음전하는 자	섬김 말하는 자

 

3. 예배의 절정: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다. 14-21절

-> 산제사로 자신을 드리는 신자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특히 자신이 핍박을 받는 관계에서 사랑으로 악을 이길 것이다.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 14절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절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21절

Ⅱ.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13장

1. 그리스도인의 국가관. 1-7절

-> 그리스도인은 두 영역의 통치 아래 산다. 하나는 영적통치 즉 그리스도의 통치이며, 다른 하나는 우리의 외부적 행동을 관할하는 육적 통치 즉 세상국가의 통치이다. 그리스도의 시민권은 근원적으로 하늘에 있지만(빌3:20), 동시에 이 세상에서 은혜의 생활을 하기 위해 두신 국가의 통치 아래에 있다. 권세에 100% 순종할 것.

-> 납세의 의무(6-7절), 국방의 의무 등

2. 이웃을 섬기는 삶: 8-10절

1) 사랑에 빚진 마음으로 살라. 8절

2)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9절

3)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다.10절

3. 경건한 성도의 삶 (롬 13:11-14)

1) 그리스도인의 경건한 삶에 대한 지침: 지금은 어느 때인가? 어떻게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단장할 것인가? 버려야 할 삶의 자세는 무엇인가?

2) 구원이 임박한 때이다.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11절

3) 자신을 단장하라.12-13절

: 어둠의 일을 벗으라 - 합당치 못한 행위들

빛의 갑옷을 입으라 = 그리스도로 옷입으라

4)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4절

도모= ‘미리 생각함’이란 뜻, 악한 일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마음을 말한다.

※ 생명의 성령의 법 질서 <-> 죄와 사망의 법 질서 

Ⅲ. 은혜와 믿음 안에서의 일치: 믿음이 연약한 자와 강한 자/ 14장

1. 형제를 비판하지 말라. 1-12절

1) 연약한 자에 대하여 판단하지 말라.

: 판단은 오로지 주인 되신 하나님의 권한이기 때문이다.4-6절

2) 연약한 자를 업신여기지 말라.

예: 제사음식, 술, 담배 등의 문제로……

3) 아디아포라에 대한 교회의 입장: 아디아포라는 성경에 금하거나 명령하지 않은 어떤 의식적인 행사를 그리스도인의 양심의 자유에 맡기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양심의 자유가 선택의 문제보다 더욱 중요한 건덕의 문제임을 알아야 한다.

4) 각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야 한다. 그러므로 남을 심판하는 것은 각 사람의 과제일 수 없다.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적합하게 할 수 있는가는 그 방법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정죄될 수 없다.

2. 덕 세우기를 힘쓰라.13-23절

1) 하나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17절 -> 하나님 나라는 옳은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다.

2) 세상은 약한 지체들에게 “제대로 좀 살아봐! 좀 더 성장해! 불평 좀 하지마! 그렇게 하지마! 라고 말할 것이다. 그러나 바울은 더 강한 형제나 자매에게 다시는 서로 판단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으로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을 주의하라고 말한다.

3) 화평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라. 19절

4) 주님이 목숨을 바쳐 만들어주신 화평을 사소한 문제들로 깨뜨리는 것은 주님을 대적하고, 그의 구속사역을 방해하는 일이 된다.20절

5) 범사에 믿음으로 행하여야 한다. 22-23절 

적용

1. 예배의 절정은 원수 사랑입니다. 내가 미워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미운 사람을 용서하겠다고 의지적으로 결단할 수 있습니까?

2. 모든 그리스도인은 교회를 섬기기 위해 하나님께로부터 은사를 받았습니다. 내게 주신 은사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습니까? 생명을 살리는 일에 사용하고 있나요?

3. 내 삶의 스타일 가운데 다른 그리스도인들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없는가? 내가 선호하는 것들 때문에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하나 됨을 이루지 못하는 것을 찾아낼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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