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하나님의 영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겔 37:3)
우리는 때로 저런 죄인의 인생도 변화될 수 있는지 의문을 갖습니다. 대답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오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종교적인 상식으로 "성경을 조금 더 읽고 헌신과 기도 시간을 좀더 가지면 그렇게 될 수 있는지 알게 되겠지요" 라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무엇인가를 행하는 것이 훨씬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무슨 일을 해 놓고는 그것을 영감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은 적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것보다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기를 훨씬 좋아합니다.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고 누구에게도 실망하지 않는 경험을 해 본적이 있습니까?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12절).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본체가 어떤 것임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려면 먼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그 사실을 밝혀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떠났을 때에 우리의 형편이 어떻게 된다는 것을 성령이 보여 주시면 세상에 우리보다 더 약한 자가 없음을 인정하게 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정말 믿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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