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묵상/Daily Bread1635

깨어 있으라!(STAY AWAKE!) 💙 깨어 있으라! ✝ 마태복음 26:36 - 26:46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마태복음 26:41] 독일의 한 은행 직원이 고객의 계좌에서 62.40유로를 이체하던 중 깜빡 졸았습니다. 그때 손가락이 “2” 키를 누르고 있었는데, 그로 인해 2 억 2천 2백만 유로(3억 달러)가 고객의 계좌로 전송되었습니다. 이 실수로 계좌 이체를 승인한 동료 직원이 해고되었습니다. 다행히 그 실수가 발견되어 정정되었지만, 졸린 직원의 부주의한 실수로 은행은 끔찍한 일을 겪을 뻔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만일 깨어 있지 않으면 그들 역시 심각한 실수를 저지를 거라고 경고하셨습니다. 기도하시려 그들을 데리고 겟세마네로 가신 예수님은 기도하시면서 이 세상에서 한 번도 겪지 .. 2022. 1. 19.
가장 큰 사랑의 선물(LOVE’S GREATEST GIFT) 💙 가장 큰 사랑의 선물 ✝ 이사야 53:1 -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이사야 53:6] 아들 제프가 가게를 나서다가 보행 보조기가 길에 버려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 뒤쪽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하며 건물 뒤쪽을 살피다가 한 노숙자가 의식을 잃은 채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프가 그를 깨워 괜찮은지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죽을 때까지 술을 퍼마시고 있어. 폭풍 때문에 텐트가 망가졌고 난 이제 아무것도 없어. 살고 싶지 않아.” 제프는 기독교 재활 사역팀에 연락을 취하고, 도움을 기다리는 동안 바로 집으로 달려가 자신의 캠핑용 텐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그 노숙자에게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2022. 1. 18.
폭풍에 맞서라(BRAVE YOUR STORM) 💙 폭풍에 맞서라 ✝ 히브리서 12:1 - 12:13 “예수를 바라보자...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히브리서 12:2-3] 1968년 4월 3일 저녁 아주 거센 폭풍우가 테네시 주 멤피스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지치고 몸이 좋지 않아 교회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환경미화원 파업 지지 연설을 취소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회중이 궂은 날씨에도 개의치 않고 연설을 듣기 위해 모여 있다는 다급한 전화를 받고 그는 아주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는 교회 강당에 가서 40분 동안 연설했는데, 그 연설이 바로 그의 최고의 연설 중 하나로 꼽히는 “나는 산 정상에 서 보았습니다”였습니다. 킹 목사는 그 다음날 암살자의 총탄에 맞아 세상을 떠났지만, 그날 밤 그의 연설은 지금까지도.. 2022. 1. 17.
죽음으로 얻는 생명(LIFE BY DEATH) 💙 죽음으로 얻는 생명 ✝ 출애굽기 12:5 - 12:13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출애굽기 12:13] 카알은 암과 투병하던 중 양쪽 폐 이식 수술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새로운 폐를 달라고 기도하다가, 그 기도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는 “내가 살기 위해서 누군가 죽어야 했기” 때문에, 자기가 그렇게 기도하는 것이 이상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카알이 겪었던 딜레마는, 하나님은 죽음으로 생명이 있게 하신다는, 성경의 기본 진리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는 출애굽 이야기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노예로 태어난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사람들의 강압적인 통제 아래 피폐해져 가고 있었습니다. 애굽 왕 바로는 하나님이 직접 치시기까지 자기의 굳건한 통치를 놓으려 하지 않았습.. 2022. 1. 15.
설교하신 대로 해보세요(PRACTICE WHAT YOU PREACH) 💙 설교하신 대로 해보세요 ✝ 야고보서 1:19 - 1:27 “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야고보서 1:22] 나는 막내 자비에가 유치원에 입학했을 때부터 아들들에게 성경을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성경을 가르칠 수 있는 대목을 찾아 우리의 상황에 적용될 구절을 함께 읽고, 아이들에게 나와 함께 기도하자고 격려하곤 했습니다. 자비에는 자연스럽게 성경을 외웠습니다. 우리가 마땅한 생각이 나지 않아 곤경에 처할 때, 아이는 하나님의 진리를 밝혀주는 구절들을 불쑥 내뱉곤 했습니다. 어느 날 내가 화가 나서 그 아이를 야단쳤더니 아들은 나를 껴안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설교하신 대로 해보세요.” 자비에가 이렇게 부드럽게 깨우쳐준 것은 야고보가 여러 나라.. 2022. 1. 14.
터무니없는 투자 💙 터무니없는 투자 ✝ 예레미야 32:6 - 32:15 “내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인 줄 알았으므로 밭을 사는데” [예레미야 32:8-9] 1929년 미국 경제가 붕괴되면서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플로이드 오들럼은 아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극심한 공포에 빠져 주식을 헐값에 팔아 치울 때 오들럼은 국가의 미래가 무너진 것 같은데도 무모해 보일 정도로 주식에 뛰어 들어 주식을 매입했습니다. 그러나 오들럼의 “어리석은” 판단은 성과를 거두었고, 수십 년 동안 버틸 수 있는 든든한 투자를 일구어 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그] 밭을 사라” (예레미야 32:8)고 하시면서 완전히 터무니없는 투자처럼 보이는 것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때.. 2022.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