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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동영상

[그리스도의 영이 있습니까? 롬 8장 1-11절]

by 최수근 2016. 4. 10.

2016년 4월 10일 주일설교동영상

[그리스도의 영이 있습니까? 롬 8장 1-11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최수근 목사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힘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스도인다운 에너지의 공급을 통해 살아가고 있는지?

크리스천 도핑테스트

그리스도인들을 도핑 테스트한다면 어떨까? 각종 세상의 금지약물이 나오는 것은 아닌지?

믿음의 경주에 임하는 참 그리스도인이라면 무슨 힘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하겠습니까? 우리 능력의 원천은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예수님은 성령님을 통해서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9b에서 우리 안에 있어야 할 분이 그리스도의 영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님이 거할 때 그리스도인입니다.

성령님이 거하심으로 우리가 더 이상 옛 사람의 본성이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9a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성령 안에서 해방

성령님 안에서 살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먼저 종말론적인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건져주시고, 정죄함으로부터 우리가 자유롭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좀 부족하다고 해도, 무슨 이유든 누가 우리를 싸잡아 욕하고 비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의 정죄로부터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정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켜주셨기 때문입니다.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하나님이 정죄를 사슬을 끊어주셨는데 정죄와 판단의 소리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어야 합니다 

육신에 죄를 정하사

결코 율법으로서 우리의 칭의와 성화를 이룰 수 없습니다. 물론 율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육신에 문제입니다. 타락한 육의 사람으로서 인간은 그 자신의 의로 결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죄를 정하여 주셨습니다. 3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성령을 따라 행하는 이들에게 율법의 의로운 판결이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4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타락하여 하나님과 분리된 옛 사람의 삶을 살아가면서 결코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따르는 자의 시도는 이 땅에서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 vs 영을 따르는 자

세상은 두 영역에 속하여 살아가는 자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육신을 따르는 자는 자기의 뜻이 우선되는 자입니다. 세상의 질서를 따라 사는 자입니다.

반면에 영을 따르는 자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기뻐하는 자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의 질서를 따라 사는 자입니다.

이 둘의 열매와 행동의 차이는 너무나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먼저 생각의 차원이 다릅니다.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

영의 일을 생각한다는 것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뜻이 우선되는 것입니다 

그 열매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것은 육신의 생각의 끝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의 파괴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7a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생각의 어긋남은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대적하게 되어 있습니다. 7b“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결국 세상의 질서에 취해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이것은 우리를 부르신 목적과 부르심에 응답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위배되는 삶입니다 

성령의 사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여김을 받은 자들이 이와 같은 삶의 도전에서 우리로 하여금 자유하게 하신 은총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성령의 사람이어야만 합니다. 성령 없는 그리스도인의 신분을 생각할 수 없는 것처럼 또한 성령 없는 그리스도인의 삶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궁극적인 근거는 그리스도인인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바로 성령 안에 있는 자이며 성령 안에 사는 자는 그리스도 안에 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세상이 주는 모든 억압과 삶의 무거운 짐, 얽매이기 쉬운 죄로부터 벗어나 우리의 삶을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나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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