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왈드 챔버스의 매일묵상』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출 3:4)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실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개 속에 갇힌 것처럼 대답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의 부르심에 대한 모세의 대답은 그가 서 있는 곳과 그의 준비성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가 가고 싶어 하는 곳을 부지런히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부르심을 받을 때 가는 곳에 상관없이 그 부르심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우리는 기다렸다가 때가 오면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고 빨리 대답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높이 올라가 계실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곳에 함께 자리잡을 준비를 합니다. 그렇지만 별 볼일 없는 작은 일이라고 생각되면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실 때 우리는 가장 미미한 일이든 큰 일든 구별없이 다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고 싶은 일만을 골라서 할 처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무엇이든지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아버지의 들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일을 위해 사랑을 쏟을 준비가 온전히 되어 있어야 합니다. 타오르는 떨기나무는 준비된 영혼을 둘러싸고 있는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준비가 되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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