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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Daily Bread

하나 됨(Unity)

by 최수근 2019. 9. 17.

 하나 됨

♡ 말씀 묵상 : 에베소서 4:1 - 4:6

"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에베소서 4:3

지금의 체코공화국 지역에 살았던 모라비아 기독교인 소수가 1722년에 박해를 피해 피난처를 찾아  관대한 독일인 백작 영지로 찾아 들어왔고 그 후 4년 동안 300명 이상이 그곳으로 왔다.
그런데 이 정착지는 박해 받던 난민들에게 이상적인 공동체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불화가 만연했다.
기독교에 대한 관점의 차이 때문에 분열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러자 그들은 서로의 이견보다 서로 일치하는 관점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취한 행동은 작은 선택처럼 보일지 모르나 믿기 어려운 부흥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 결과 그들은 " 하나 " 가 되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연합하여 하나로 살 것을 힘써 당부했다.
죄는 늘 분란과 이기적인 욕구, 관계의 갈등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은” 에베소 성도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정체성을 실천적으로 구현하며 살라고 부름 받았다(에베소서 5:2).

무엇보다도 그들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4:3) 했다.
하나가 된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 얻어지는 단순한 동지애 같은 것이 결코 아니다.
우리는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야”(2절)한다인간적 시각으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우리 자신의 능력으로는 하나가 될 수 없다.
오직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3:20) 하나님의 완벽한 능력으로만 하나 가 될 수 있다.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분열이나 화합을 경험하고 있는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 안에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는가?

< 만물 위에, 만물을 통해, 만물 안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하나 됨을 이루어주소서. >

1.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4. 몸이 하나요 성령도 한 분이시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느니라
5. 주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6. 하나님도 한 분이시니 곧 만유의 아버지시라 만유 위에 계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 가운데 계시도다

 Unity

♡ Read : Ephesians 4:1 - 4:6

" 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through the bond of peace. "Ephesians 4:3

In 1722 a small group of Moravian Christians, who lived in what is now the Czech Republic, found refuge from persecution on the estate of a generous German count. Within four years, more than 300 people came. But instead of an ideal community for persecuted refugees, the settlement became filled with discord.
Different perspectives on Christianity brought division. What they did next may seem like a small choice, but it launched an incredible revival: They began to focus on what they agreed on rather than on what they disagreed on. The result was unity.

The apostle Paul strongly encouraged the believers in the church in Ephesus to live in unity.
Sin would always bring trouble, selfish desires, and conflict in relationships.

But as those who were made “alive with Christ” the Ephesians were called to live out their new identity in practical ways (EPHESIANS 5:2).

Primarily, they were to “make every effort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through the bond of peace” (4:3).
This unity isn’t just simple camaraderie achieved through human strength. We are to “be completely humble and gentle; be patient, bearing with one another in love” (V. 2). From a human perspective, it’s impossible to act in this way. We can’t reach unity through our own power but through God’s perfect power “that is at work within us” (3:20).

How are you experiencing division or unity in your community of faith?
What efforts can you make in God’s strength to keep the unity of the Spirit?

< Father, You who are over all and through all and in all, live among us in such a way that unity will be prese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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