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우리 이웃과 함께!!!
설교동영상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히 12장 18-29절]

by 최수근 2016. 12. 14.

2016년 12월 11일 주일설교동영상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히 12장 18-29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예수생명교회 최수근 목사

우리는 과연 하나님과 어떤 언약을 맺고 신앙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인가?

목적하여 가는 것이 분명하지 못하면 끝까지 이 길을 갈 수 있을까?

하나님의 부르심에 혹시 우리의 오해는 없는 것인지?

히브리서의 말씀을 듣고 있던 회중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허락하신 것이 무엇인지를 보아야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금 뒤로 물러서 하나님의 선물을 던져버리고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위험 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옛 언약의 장소인 시내산과 새 언약의 장소인 시온산을 대조하여 지금 그리스도인들이 서 있는 곳이야 말로 시내산 율법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은혜 보좌 앞에 있음을 강변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 감히 설 수 없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그들은 두려워하였다.

이렇게 하나님의 거부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율법 앞에 섰던 저들은 결국 어떻게 되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실제로 거역하여 광야에서 심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리스도인들은 시내산에 있지 않다.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나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상속받은 나라는 이 땅의 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나라이며, 흔들리지 않는 나라이다.

헛된 공력은 다 불타 없어질 것이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를 읽어보았는가? 1300년 로마제국의 흥망성쇠를 기록하고 있다. 거대한 제국도 작은 나라도, 위대한 사람도, 평범한 사람도 영원하지 않다.

모래성과 같은 결과를 위해 지금 뛰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받은 것은, 그리고 지켜가야 할 것은 세상의 흔들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나라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으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은혜를 받자고 했는데, 이것은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우리는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겨야 합니다.

일시적인 것을 붙잡고 갈 것인가? 아니면 영원한 것을 붙잡고 갈 것인가?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즉 심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니 하나님께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역하였다가 심판받았다.

심판은 파괴가 아니다. 오히려 온전한 것을 더욱 온전하게 하는 힘이 된다. 진동하지 아니하는 것을 영존하게 하기 위하여 진종하는 것들, 곧 만드신 것들이 변동될 것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그러니 거역하지 말라. 기쁨으로 섬겨라.

두렵고 떨림으로 그 분 앞에 서서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나라를 살아가는 천국백성이 되자.

[예수생명교회]
블로그 http://jesuslife.tistory.co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csg0914 (최수근 목사 페이스북)
트위터 https://twitter.com/csk1130(최수근 목사 트위터)
유튜브 http://www.youtube.com/csg0914
홈페이지 http://www.jesuslifech.org
교회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456 한석타워 4층 정철어학원 강남캠퍼스
전화번호 교회: 02-402-9191
담임목사 핸드폰: 010-8021-9001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에 대해 상담하고자 하는 분들은 SNS나 전화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