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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이웃과 함께!!!

2019/0334

계속해서 나아가기(Keep on Going) 계속해서 나아가기 ♣ 말씀 묵상 : 출애굽기 10:21 - 10:29 [모세는]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히브리서 11:27) 기업에서 일하면서 재능이 있으면서도 생각이 온건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도시에 살고 있던 감독관이 이끌었던 프로젝트의 경우는 예외였습니다. 이 관리자는 매주 전화 상황보고 때마다 팀 업무의 진척 상황과는 상관없이 우리의 작업에 대해 매몰차게 비난하고 더 분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이렇게 당하다 보니 나는 의욕이 꺾이면서 일에 염증이 났고, 때로는 직장을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모세도 암흑의 재앙이 덮치고 있는 동안 애굽왕 바로와 마주섰을 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애굽에 여덟 가지 큰 재앙을 퍼부으시자 .. 2019. 3. 15.
비할 데 없는 삶(Life Beyond Compare) 비할 데 없는 삶 ♣ 말씀 읽기 : 창세기 29:31 - 29:35 "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이르되 내가 이제는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하고 " (창세기 29:35) 한 TV 방송에서 십대들의 삶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젊은 어른들이 출연하여 고등학생들의 역할을 맡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출연자들은 십대들이 주로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자신들의 자존감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출연자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학생들의] 자존감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사진에 ‘좋아요’라는 반응을 얼마나 많이 받느냐에 따라 좌우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는 이 같은 욕구는 청소년들을 온라인에서의 일탈 행동으로 몰아갈 수도 있습니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마음은 항상 있.. 2019. 3. 14.
노숙자로 살기(Homeless by Choice) 노숙자로 살기 ♣ 말씀 묵상 : 히브리서 2:9 - 2: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 히브리서 2:18 키이스 와써만은 사랑과 공감의 마음을 더 키워보려고 1989년부터 해마다 며칠 동안 노숙자가 되기로 했다. 〈굿 웍스(선행)〉라는 단체의 이사인 그는 살 집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관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거리에서 살려고 갑니다”라고 말한다. 그가 돕는 사람들과 하나가 되어보려고 하는 시도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하셨던 일들을 작게나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연약한 한 아기의 모습으로 자신을 낮추시고, 인간으로 사시면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인생을 경험하시다가 결국은 인간의 손에 의해 죽임을 당하심으로써.. 2019. 3. 13.
지체를 예상하시오(Expect Delays) 지체를 예상하시오 ♣ 말씀 묵상 : 잠언 16:1 - 16:3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누구 놀리니? ' 그러지 않아도 늦었는데 앞에 있는 도로표지판을 보니 아무래도 내 도착 시간은 더 늦어질 것 같았다. "지체를 예상하시오.” 표지판 알림 말이었다. 차들이 모두 서행하고 있었고 난 혼자 웃을 수밖에 없었다. 모든 것이 내 일정에 따라 완벽하게 진행되기를 바랐고, 도로공사는 염두에 두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적인 차원에서, 우리 삶을 지체시키거나 아예 방향을 바꾸게 할 정도의 위기상황에 대비해 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니 형편상 내 삶의 방향을 크든 작든 간에 수정했던 때가 여러 번 있었던 일이 떠오.. 2019. 3. 12.
가장 위대한 구조임무 (The Greatest Rescue Mission) 가장 위대한 구조임무 ♣ 말씀 묵상 : 누가복음 19:1 -19:10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 (누가복음 19:10 ) 1952년 2월 18일, 매사추세츠 해안에서 약 16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유조선 팬들턴 함은 거대한 태풍 때문에 두 동강이 났습니다. 40명이 넘는 선원들이 거센 바람과 맹렬한 파도 속에 가라앉고 있는 배의 뒤편에 갇혔습니다. 재난 소식이 매사추세츠주 채텀에 있는 해안경비대에 알려지자 갑판장 일등 부관 버니 웨버가 다른 세 명과 함께 구명정에 올라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구조임무에 나서서, 죽음에 직면해 있던 32명의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그들의 용기 있는 업적은 미국 해안경비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구조작업 중의 하나로 평가되었고, 2016년.. 2019. 3. 10.
나그네를 환영하기(Welcoming Strangers) 나그네를 환영하기 ♣ 말씀 묵상 : 신명기 10:12 - 10:19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전에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음이니라 (신명기 10:19) 친구들이 유럽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의 하나인 몰도바에서 살았을 때, 그곳 사람들, 특히 기독교인들부터 받은 따뜻한 환대에 감격했습니다. 한번은 친구들이 아주 가난하지만 여러 명의 아이들을 위탁받아 키우고 있는 그들 교회의 한 부부에게 옷가지들과 먹을 것을 가져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부부는 내 친구들을 귀빈처럼 대해주면서 맛있는 차와, 극구 사양했지만 음식도 대접했습니다. 친구들은 선물로 받은 수박과 다른 과일들, 그리고 야채들을 가지고 그곳을 떠나면서 받은 환대에 경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에게.. 2019.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