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638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마 7장 15-20절 2022년 6월 5일 주일예배설교동영상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마 7장 15-20절] 최수근 목사(예수생명교회 담임목사) 러시아 정교회 수장인 키릴 대주교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대대적으로 옹호하면서 푸틴의 조력자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를 악의 세력으로 규정하였어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서방과의 성전이라고까지 언급하였습니다. 러시아 인구 중 63% 정도가 정교회 신자인 만큼 키릴 대주교는 러시아 국민의 정신적 구심점으로 여겨집니다. 그런 종교지도자가 독재자의 편에 서서 진실을 가리 우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동방정교회 정신적 지도자인 바르톨로메오 1세 총대주교는 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을 신성한 것이라고 부르지 말도록 경고하였습니다. 이어 “정교회는 전쟁.. 2022. 6. 5.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GOD FOCUS) 💙 하나님께 초점을 두고 ✝ 디모데전서 6:6 - 6:11 “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디모데전서 6:6] 나는 약혼반지를 고를 때 마음에 꼭 드는 다이아몬드를 찾느라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일 멋진 다이아몬드를 못 구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경제 심리학자 배리 슈와츠에 의하면 나처럼 습관적으로 결정을 못 내리는 사람은 “자족하는 사람”이 아니라 “최고를 찾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족하는 사람’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것을 찾아 선택을 하지만, ‘최고를 찾는 사람’은 어떨까요? 이들에게는 언제나 최선을 선택해야 한다는 마음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그렇습니다!). 그러나 늘 많은 선택을 앞두고 결정을 못 내리면 어떻게 될까요? 불안, 우울, 불만족.. 2022. 6. 4. 희망의 무지개를 보면(SPOTTING RAINBOWS OF HOPE) 💙 희망의 무지개를 보면 ✝ 시편 42 “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5] 10월의 휴가 기간 동안 만성 통증 때문에 처음 며칠은 방에서 회복되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내 기분은 잔뜩 흐린 하늘과도 같았습니다. 마침내 남편과 함께 가까운 등대 근처의 경치를 보러 나갔는데 먹구름이 시야를 대부분 가렸습니다. 그래도 희미하게 보이는 산과 흐릿한 수평선의 사진을 몇 장 찍었습니다. 밤새 내린 폭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 실망하며 찍었던 사진을 훑어보다 깜짝 놀라 남편에게 카메라를 건냈습니다. “무지개예요!” 우울함에 빠져 있다 보니 예상치못한 한줄기 희망의 빛으로 지친 심령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창세기 9:13.. 2022. 6. 3. 구별됨(SET APART) 💙 구별됨 ✝ 에베소서 4:29 - 4:32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마태복음 11:29] 1742년 11월 영국의 스태포드셔에서 찰스 웨슬리가 설교한 복음 메시지에 항의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찰스와 그의 형 존이 교회의 오랜 전통을 바꾸려는 것처럼 보여 많은 지역 주민들은 그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존 웨슬리는 시위 소식을 듣고 동생을 돕기 위해서 스태포드셔로 급히 떠났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존이 머무는 곳을 통제불능의 군중들이 에워쌌습니다. 그는 용기를 내어 그들의 지도자들과 만나 차분히 대화하며 그들의 분노를 조금씩 가라앉혔습니다. 웨슬리의 온유하고 조용한 성품이 성난 시위대를 진정시켰습니다. 그러나 그 온유함은 그의 마음에서 저절로 나온 것이 아.. 2022. 6. 2. 사랑의 선물(GIVING OUT OF LOVE) 💙 사랑의 선물 ✝ 마태복음 6:1 - 6:4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4] 글렌은 매일 아침 근처 드라이브스루에서 커피를 삽니다. 그리고 매일 자기 뒤에오는 차에탄 사람이 주문한 것까지 지불하면서, 그 사람에게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는 인사를 해달라고 계산원에게 부탁합니다. 글렌은 뒤에 있는 사람들과 아무 관계가 없습니다. 그들의 반응도 알지 못하며 단순히 이 작은 행위가 “그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 번은 지역 신문사에 보내온 익명의 편지를 읽고 그가 한 일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2017년 7월 18일 그가 베푼 친절로 뒤에오는 차에 타고 있던 사람이 그날 자살하려 했던 계획을 내려놓았다는 것입니다. 글렌.. 2022. 5. 31. 소망은 폭풍우를 헤치고(HOPE CUTS THROUGH STORMS) 💙 소망은 폭풍우를 헤치고 ✝ 시편 107:23 - 107:32 “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시편 107:29] 2021년 봄, 폭풍우를 추적하는 몇 사람이 텍사스 주에서 생긴 토네이도를 비디오로 촬영하다가 토네이도 옆에 있는 무지개도 함께 영상에 담았습니다. 한 비디오 영상에는 들판에 있는 밀의 긴 줄기가 소용돌이치는 바람의 힘 때문에 꺾이는 장면과 함께, 회색빛 하늘을 가로질러 무지개가 밝게 빛나며 토네이도 소용돌이 쪽으로 아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다른 비디오 영상에는 구경꾼들이 길가에 서서 소용돌이치는 깔때기 모양의 구름 옆에 견고히 서 있는 희망의 상징인 무지개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시편 107편에서 시편 기자는 소망을 말하며, 우리에게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로 돌아오.. 2022. 5. 30.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40 다음